교회학교 및 소회 소식

엠마오회-2018년 제 2차 월례회

엠마오회
작성자
akuc
작성일
2018-04-15 19:47
조회
1880


2018년 엠마오회 제 2차 월례회

오늘 4월 12일. 목요일 오후 1시. 스틸스 서울관에서 엠마오회 제2차 월례회를 회원 19명(김평수,정미희.노순분,박영주,윤용섭,유정자,이정숙,이종희,임승철,임영란,이명구,이정숙,장영철,장상희,정규숙,정점수,정성숙,최길우,최정희) 그리고 정해빈 목사님께서 성경공부를 인도하여 주셨고,박영주/장상희 회원님들이 풍성한 점심대접을 받있습니다.감사드립니다. 점심식사 후에 회장 유정자장로님의 사회로 회계 보고와 교회 창립 51주년 / 이사 감사 예배 준비에 관하여 의논하고 회의 인도 하여 주셨습니다. 오늘 처음 회의에 참석 하여 주신 초창기 회원 이명구/이정숙 회원들을 환영 하였습니다

정해빈 목사님께서 아래와 같이 구역 성경강의를 간추려서 하여주시고 있는데 오늘 모임에서는 제 5강의를 하여 주셨습니다. 2017년에 3번, 2018년에 두번쩨 제 5강의를 하여 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2017년- 2월 17일(제1 강의), 9월 12일(제 2강의), 11월 21일(제3강의),
2018년- 2월 22일(제 4강의), 4월 12일(제5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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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강 모세 오경
2017년 2월 17(금) 낮 12시 스틸 서울관
(성경) 구약성경 39권 + 신약성경 27권 = 66권

(구약성경)
1. 모세오경 –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2. 역사서 – 여호수아, 사사기, 룻기, 사무엘상하, 열왕기상하, 역대상하, 에스라, 느헤미야, 에스라
3. 신앙고백서 –욥기, 시편, 잠언, 전도서, 아가
4. 예언서 – 이사야, 예레미야, 예레미야 애가, 에스겔, 다니엘, 호세아,요엘, 아모스, 오바댜, 요나, 미가, 나훔, 하박국, 스바냐, 학개, 스가랴, 말라기

(모세오경)
구약 성경 처음 5권 모세가 썼다고 해서 모세오경
하나님과 우주와 역사에 대한 히브리 사람들의 신앙 고백
하나님은 누구이신가
하나님은 세상을 어떻게 창조하셨나
이 세상이 타락한 이유는 무엇인가
하나님께서 우리를 택하신 이유는 무엇인가
하나님께서 율법을 주신 이유는 무엇인가
가정 생활은 어떻게 해야 하나
사회 생활은 어떻게 해야 하나
국가의 역할은 무엇인가

(생각할 점)
성경은 과학책이 아니라 신앙고백서이다
지구는 6,000년전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수백만 년 전에 만들어졌다
옛날 사람들의 고백과 소망과 상상력을 기록했다
성경에는 오늘날 받아들일 수 없는 이야기들이 많이 있다
예) 가나안 땅 사람들을 다 죽여라
예) 비늘과 지느러미 없는 것은 먹지 마라
옛날 사람들의 세계관, 종족신앙이 들어있다
성경의 원본은 없고 천년이상 필사의 과정을 거쳤다
성경 66권에는 서로 모순되는 내용도 있다
성경은 완벽한 책이 아니라 문자에 오류가 있다
성경을 읽을 때는 문자 뒤에 숨어있는 의미/메시지를 읽어야 한다

(창세기의 메시지)

하나님께서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셨다
사람의 탐욕이 이 세상을 망가트렸다
이 세상에는 불의와 폭력과 불평등과 탐욕이 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택하셔서 세상을 변화시키기 원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부르셨다

(출애굽기의 메시지)
아브라함의 후손들, 히브리 백성들이 이집트에서 노예생활했다
히브리 백성들은 떠돌이, 땅 없는 사람들이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해방시키셔서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셨다
시내산에서 언약을 맺으시고 십계명/율법을 주셨다
십계명/율법은 정의, 평등, 사랑에 대한 법이다
우리들도 권력의 노예, 탐욕의 노예에서 해방되어야 한다
우리들도 약자들의 고통을 기억하고 그들과 함께 해야 한다

(레위기의 메시지)
하나님이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여라
예배(제사) 중심의 삶을 드려라
거룩하게 입고 거룩하게 먹어라
하나님을 대신해서 세상을 치료하고 축복하는 제사장 민족이 되어라

(민수기의 메시지)
광야 40년 이야기 + 지파별 인구조사
과거(이집트)와 미래(가나안) 사이에서 불안과 불순종
광야같은 인생에서 실족하지 않는 비결은 무엇인가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훈련되어야 과거와 광야의 유혹을 이길 수 있다
성령(구름기둥과 불기둥)과 말씀(언약궤, 율법)을 따라가야 한다

(신명기의 메시지)
모세가 요단강을 건너 약속의 땅에 들어가는 2세대들에게 전한 유언
하나님의 언약 백성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 것
하나님 백성으로서 정의와 평등과 사랑의 나라를 세울 것
가나안 방식대로 살지 말고 하나님 방식대로 사십시오

(결론 - 우리의 고백)
아름답고 신비로운 세상을 창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름답고 신비로운 세상을 가꾸며 살겠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일꾼으로 선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사장 민족이 되어 세상을 섬기고 축복하고 변화시키겠습니다
이 세상에 불의와 억압과 폭력와 차별이 있음을 슬퍼합니다
억압의 이집트를 떠나 자유와 평등의 하나님 나라를 향해 걷겠습니다
정의로운 가정, 정의로운 사회, 정의로운 국가를 만들겠습니다
말씀과 성령을 따라 살며 후세들에게 하나님 신앙을 가르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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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강 역사서
2017년 9월 12(화) 낮 11시 스틸 서울관

(성경) 구약 39권 + 신약 27권 = 66권
1. 모세오경 –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2. 역사서 – 여호수아, 사사기, 사무엘상하, 열왕기상하, 역대상하, 에스라, 느헤미야,에스더
3. 신앙고백서 – 룻기, 욥기, 시편, 잠언, 전도서, 아가
4. 예언서 – 이사야, 예레미야, 예레미야 애가, 에스겔, 다니엘, 호세아, 요엘, 아모스, 오바댜, 요나, 미가, 나훔, 하박국, 스바냐, 학개, 스가랴, 말라기

(역사서)
히브리 백성들이 경험한 실제 역사 이야기
하나님 백성들이 이 땅에서 겪는 고난의 역사
율법의 기준으로 왕들을 평가
역사는 직선이 아니라 나선
나라가 임하옵시며

(여호수아)
모세의 출애굽 – 여호수아의 가나안 이주 이야기
가나안 정복 vs 가나안 이주
요단 동편(2지파 반) + 요단 서편(9지파 반)
정복 vs 가나안 산악 지대 이주 (히브리 백성 + 가나안 농민)
바알/아스다롯/아세라/몰렉, 가나안 문화를 따르지 말라
출애굽과 광야(1세대) - 가나안 이주(2세대) - 가나안 정착(3세대)
하나님 나라 - 땅의 분배/자유인
하나님 나라 – 도피성/약자보호 + 레위 성읍/이웃사랑

(사사기)
출애굽기 3세대 – 왕 대신 사사가 다스리는 평등 지파 공동체
B.C. 1390 여호수아 죽음 - B.C. 1050 사울 즉위, 350년 사사 시대
오직 하나님만 왕으로 섬기겠습니다
모든 사람은 평등합니다
여자 드보라, 농부 기드온, 건달 입다, 장군 삼손
사사 – 재판/행정/군사
제사장 – 예배/의료/출산/장례
자치와 연합의 어려움

(사무엘상하)
사사와 제사장의 타락
백성들이 왕을 요구하다
제사장 나라가 될 것인가 vs 제국이 될 것인가
지파자치 vs 중앙집권왕국
사무엘의 제안 - 왕이 필요하다면 하나님께 순종하는 왕
왕은 율법을 지켜야 하고 권력을 군림하면 안된다

(열왕기상하)
다윗 – 영토확장, 강대국 제국
솔로몬 – 최고의 전성기, 향락과 타락
르호보암 – 국가의 분열, 북이스라엘과 남유다
유다 - 다윗/솔로몬 집안 통치, 성전 관리, 우상 숭배
북이스라엘 - 권력 싸움, 반란, 우상 숭배, 산업화, 빈부격차
왕들의 타락에 저항하는 예언자들, 엘리야/엘리사
왕들의 행적을 있는 그대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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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강 역사서
2017년 11 21(화) 낮 11시 스틸 서울관

(성경) 구약 39권 + 신약 27권 = 66권
1. 모세오경 –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2. 역사서 – 여호수아, 사사기, 사무엘상하, 열왕기상하, 역대상하, 에스라, 느헤미야, 에스더
3. 신앙고백서 – 룻기, 욥기, 시편, 잠언, 전도서, 아가
4. 예언서 – 이사야, 예레미야, 예레미야 애가, 에스겔, 다니엘, 호세아, 요엘, 아모스, 오바댜, 요나, 미가, 나훔, 하박국, 스바냐, 학개, 스가랴, 말라기

(역사서)
히브리 백성들이 경험한 실제 역사 이야기
하나님의 높은 뜻을 역사에 실천, 제사장 민족 + 복의 근원/통로
율법의 기준으로 왕들을 평가
민족주의 vs 보편주의
나라가 임하옵시며

(역대상하)
바벨론 포로에서 귀환한 후세대들을 위해 역사 교과서 집필
다윗/솔로몬을 모델로 이스라엘 재건 시도
남유다 중심 역사관, 다윗/솔로몬 미화, 부정적인 역사 삭제
열왕기상하 – 예언자의 관점, 불순종과 심판
역대기상하 – 제사장 관점, 긍휼과 용서의 하나님
민족주의 관점의 역사

(에스라)
1차 포로 귀환(BC538), 성전 재건, 스룹바벨/학개/스가랴
2차 포로 귀환(BC458), 예배와 말씀, 학자/제사장 에스라
학자 - 율법을 낭독하고 가르침
정결 운동 – 이방 여자들과 자녀들 추방, 사마리아 사람들과 결별
유대 배타주의

드디어 에스라 제사장이 나서서 그들에게 말하였다. "여러분은 이방 여자들과 결혼하였으므로 배신자가 되었습니다. 그것 때문에 이스라엘의 죄가 더욱 커졌습니다. 이제 주 여러분의 조상의 하나님께 죄를 자백하고 그의 뜻을 따르십시오. 이 땅에 있는 이방 백성과 관계를 끊고 여러분이 데리고 사는 이방인 아내들과도 인연을 끊어야 합니다." (10:10-11)

(느헤미야)
3차 포로귀환(BC444) – 성벽 재건, 느헤미야
페르시아 술 따르는 관리, 유다 총독, 52일 만에 성벽 재건
이스라엘 재건 = 에스라 학자 + 느헤미야 총독

그 때에 내가 또 보니 유다 남자들이 아스돗과 암몬과 모압의 여자들을 데려와서 아내로 삼았는데 그들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들의 절반이 아스돗 말이나 다른 나라 말은 하면서도 유다 말은 못하였다. 나는 그 아버지들을 나무라고 저주받을 것이라고 하면서 야단을 치고 그들 가운데 몇몇을 때리기도 하였으며, 머리털을 뽑기까지 하였다. 그런 다음에 하나님을 두고서 맹세하게 하였다. "당신들은 당신들의 딸들을 이방 사람의 아들에게 주지 마시오. 당신들과 당신들의 아들들도 이방 사람의 딸을 아내로 데려와서는 안 되오. (13:23-25)

(에스더)
페르시아에 사는 유대 이민자들의 고난
하만의 음모, 유대인 지도자 모르드개, 사촌 왕비 에스더
부림절, 하만이 유대인 학살 날짜를 정하기 위해 뽐은 제비(부르)
해외 이민/이주자들의 고난과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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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강 신앙고백서
2018년 2월 22일(목) 낮 12시 스틸 서울관

(성경) 구약 39권 + 신약 27권 = 66권
1. 모세오경 – 창세기,출애굽기,레위기,민수기,신명기
2. 역사서 – 여호수아,사사기,사무엘상하,열왕기상하,역대상하,에스라,느헤미야,에스더
3. 신앙고백서 – 룻기, 욥기, 시편, 잠언, 전도서, 아가
4. 예언서 – 이사야,예레미야,예레미야 애가,에스겔,다니엘,호세아,요엘,아모스,오바댜,요나,미가,나훔,하박국,스바냐,학개,스가랴,말라기

(신앙고백서)
히브리 백성들이 신앙체험, 깨달음, 인생의 지혜, 행복한 삶
지금 이곳에서의 삶 중심 vs 죽음은 조상에게 돌아가는 것
고난과 탄식, 하나님은 왜 침묵하십니까?
긍정적인 삶, 찬양과 감사, 기쁘게 살고 살면서 좋은 일을 하는 것

(룻기)
사사 시대에 그 땅에 기근이 든 일이 있었다. 그때에 유다 베들레헴 태생의 한 남자가, 모압 지방으로 가서 임시로 살려고, 아내와 두 아들을 데리고 길을 떠났다. 그 남자의 이름은 ( 엘리멜렉 )이고, 아내의 이름은 ( 나오미 )이며, 두 아들의 이름은 ( 말론 )과 ( 기룐 )이다. 그러다가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이 죽고, 나오미와 두 아들만 남았다. 두 아들은 다 모압 여자를 아내로 맞이하였는데, 한 여자의 이름은 ( 룻 )이고, 또 한 여자의 이름은 ( 오르바 )였다. 그들은 거기서 십 년 쯤 살았다. (1:1-5)
1:1 - 1:19 모압 땅, 가족의 죽음, 나오미와 함께 하기로 한 룻
1:19 - 3:1 베들레헴 땅, 룻이 나오미를 돌봄
3:1 - 4:1 베들레헴 땅, 보아스가 룻을 돌봄
4:1 - 4:22 베들레헴 땅, 가족의 출생
베들레헴 - 요단강 동쪽 모압 - 다시 베들레헴
나오미 - 룻/보아스 - 오벳 - 이새 - 다윗, 증조할머니

BC 550-450년 바벨론/페르시아 포로에서 귀환
에스라/느헤미야 - 이스라엘 공동체 회복 운동
이방 여자와 결혼 금지, 이혼 강요, 혼혈 불이익, 율법 준수
모압와 암몬 사람에 대한 저주 (신명기 23:3, 느헤미야 13:3)
출애굽 당시 모압/암몬 영토 통과 갈등

그 날, 백성에게 모세의 책을 읽어 주었는데, 거기에서 그들은 다음과 같이 적혀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암몬 사람과 모압 사람은 영원히 하나님의 총회에 참석하지 못한다. 그들은 먹을 것과 마실 것을 가지고 와서 이스라엘 자손을 맞아들이기는커녕, 오히려 발람에게 뇌물을 주어서, 우리가 저주를 받도록 빌게 하였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그 저주를 바꾸어 복이 되게 하셨다." 백성은 이 율법의 말씀을 듣고, 섞여서 사는 이방 무리를 이스라엘 가운데서 모두 분리시켰다. (느헤미야 13:1-3)
모압/암몬 차별 명령은 다윗 이전 작성, 신명기
오압/암몬 차별 실행은 다윗 이후, 에스라/느헤미야

(결론)
가족 돌봄 – 계대결혼법, 자식 없은 과부와 시동생이 결혼
가족 돌봄 – 고엘, 가까운 친척이 가난한 친척을 돌봄
이방인을 환영 – 룻 vs 소돔과 고모라
이방인을 환영 – 에스라/느헤미야 순혈주의/배타주의/종족주의 거부
이방인을 환영 - 보아스가 룻과 결혼하지 않았다면?
이방인을 환영 - 보아스가 룻과 이혼하여 아들 오벳을 내쫓았다면?
이방인을 환영 - 낯선 사람과의 만남은 우리 사회를 풍성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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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강 신앙고백서
2018년 4월 12일(목) 낮 1시 스틸 서울관

(성경) 구약 39권 + 신약 27권 = 66권
1. 모세오경 – 창세기,출애굽기,레위기,민수기,신명기
2. 역사서 – 여호수아,사사기,사무엘상하,열왕기상하,역대상하,에스라,느헤미야,에스더
3. 신앙고백서 – 룻기, 욥기, 시편, 잠언, 전도서, 아가
4. 예언서 – 이사야,예레미야,예레미야 애가,에스겔,다니엘,호세아,요엘,아모스,오바댜,요나,미가,나훔,하박국,스바냐,학개,스가랴,말라기

(신앙고백서)
히브리 백성들이 신앙체험과 인생의 지혜
지금 이곳에서의 삶 중심 vs 죽음은 조상에게 돌아가는 것
고난과 탄식, 하나님은 왜 침묵하십니까?
긍정적인 삶, 찬양과 감사, 기쁘게 살고 살면서 좋은 일을 하는 것

(욥기)
우스라는 곳에 욥이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다. 그는 흠이 없고 정직하였으며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을 멀리하는 사람이었다. (1:1)
이 때에 욥은 일어나 슬퍼하며 겉옷을 찢고 머리털을 민 다음에 머리를 땅에 대고 엎드려 경배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모태에서 빈 손으로 태어났으니 죽을 때에도 빈손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주신 분도 주님이시요 가져가신 분도 주님이시니 주님의 이름을 찬양할 뿐입니다." 이렇게 욥은 이 모든 어려움을 당하고서도 죄를 짓지 않았으며 어리석게 하나님을 원망하지도 않았다. (1:20-22)

그 때에 욥의 친구 세 사람, 곧 데만 사람 (엘리바스)와 수아 사람 (빌닷)과 나아마 사람 (소발)은 욥이 이 모든 재앙을 만나서 고생한다는 소식을 듣고 욥을 달래고 위로하려고 저마다 집을 떠나서 욥에게로 왔다.

내가 지은 죄가 무엇입니까? 내가 무슨 잘못을 저질렀습니까? 내가 어떤 범죄에 연루되어 있습니까? 어찌하여 주님께서 나를 피하십니까? 어찌하여 주님께서 나를 원수로 여기십니까? (13:23-24)

나는 결코 너희가 옳다고 말할 수 없다. 나는 죽기까지 내 결백을 주장하겠다. 내가 의롭다고 주장하면서 끝까지 굽히지 않아도 내 평생에 양심에 꺼림칙한 날은 없을 것이다. (27:5-6)

(베헤못)을 보아라. 내가 너를 만든 것처럼, 그것도 내가 만들었다. 그것이 소처럼 풀을 뜯지만 허리에서 나오는 저 억센 힘과 배에서 뻗쳐 나오는 저 놀라운 기운을 보아라. (40:15-16)
네가 낚시로 리워야단을 낚을 수 있으며 끈으로 그 혀를 맬 수 있느냐? (41:1)

(말씀 묵상)
베헤못/하마 = 사람의 난폭함
리워야단/악어 = 자연의 난폭함
욥이 고난받은 이유 = 하나님이 악해서가 아니다
욥이 고난받은 이유 = 죄 때문이 아니다
욥이 고난받은 이유 = 하마와 악어가 뛰어다니는 거친 세상을 살기 때문
자연재난 + 강도떼 + 사고 + 질병 + 악인들 + 불의한 권력자
하나님은 왜 하마와 악어가 뛰어다니는 세상을 만드셨을까?
하나님은 왜 선과 악이 공존하는 세상을 만드셨을까?
악을 선택하는 사람들 때문에 이 세상에 고통이 있다
자연의 사나움 때문에 이 세상에 고통이 있다
하나님께서 주신 선한 능력이 세상과 자연의 악을 극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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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공의 생활신앙 깊이 읽기, - 성경의 목적영감론
하나님의 ‘말씀’ 자체는 절대 무오하나 그것을 표현하는 양식과 그 표현에 사용된 소재 등은 사람과 시대에 따라 다양성을 가지고 있으며 동시에 그 시대의 범위를 벗어나지 못한 것이 적지 않다.
성경은 과학을 가르치기 위한 교과서가 아니다. 철학을 가르치기 위한 철학 개론도 아니다. 성경은 영혼의 구원을 위하여 예수를 지향하고 증언하는 책이다. 그러므로 성경을 읽고 예수님을 만나 그를 믿고 구원을 얻었다면 우리가 성경에서 기대한 것은 다 얻은 셈이다. 성경이 자기 목적을 어김없이 달성하는데 성경이 틀렸다고 할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우리는 그리스도 중심으로 생각해야 한다. 우선 그리스도의 정신을 옳게 파악하고 그 정신으로 그의 교훈을 읽고 신약을 읽고 구약을 읽어야 미로에 빠지지 않는다. 성경, 특히 구약은 그리스도의 정신으로 재비판을 받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구약의 신앙, 규범, 도덕법 등을 빙자해서 얼마든지 비기독교적이며 비복음적인 주장과 생활을 할 수 있다.

성경축자영감설 – 모든 문자를 지시받아 썼기에 한 글자도 오류가 없다
성경목적영감설 – 하나님의 목적과 저자의 의지가 만나 쓰여졌다
성경은 신앙고백이지 자연과학이 아니다
하나님 말씀은 영원 무오하지만 표현과 소재는 시대적인 한계를 갖는다
성경의 목적은 하나님의 뜻을 알고 의로운 삶을 살게 하는 것
성경의 목적은 하나님을 알고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깨닫게 하는 것
인체 해부학 – 인체 해부가 목적이 아니라 환자를 치료하여 살리는 것
성경의 배경/역사를 공부하는 이유는 성경 공부 지식에 있지 않다
성경의 배경/역사를 공부하는 이유는 목적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다

성경목적영감론 – 성경의 메시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성경목적영감론 – 메시지를 알려면 시대/역사/문화/배경을 알아야 한다
성경목적영감론 – 말씀의 목적을 깨달아 말씀대로 사는 것이 더 중요하다
성경목적영감론 –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이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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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공의 생활신앙 깊이 읽기-하나님을 믿는다는 뜻 
신학은 하나님에 대한 학문인데 하나님은 절대자이시기 때문에 상대성을 벗어나지 못하는 인간이 무신론을 주장한다고 해서 하나님이 없어지는 것도 아니요 인간이 유신론을 주장한다고 해서 하나님이 있는 것도 아니다.
인간은 불가피적으로 하나님을 찾는다. 그 살아 계신 참 하나님이 선민 이스라엘을 통하여 자신을 열어 보이시고 때가 오자 그 외아들 그리스도를 인간으로 보내어 인간의 죄와 죽음을 대속하시고 새 인간성을 창조하시어 새 인류의 시조가 되게 하셨다. 나는 그에게서 하나님을 만났다.
누구도 인간 안에 있는 하나님의 형상, 그 도덕성과 영성을 박탈할 수 없다. 개인 자유 없이 인간일 수 없다. 인간을 유물론적으로 다루는 공산주의자나 탐욕적인 자본주의자는 인간의 존엄을 감히 범할 수 없는 ‘하나님 형상’을 목석(木石)같이 다루려 한다. 하나님 형상을 잃어버린 인간의 악과 범죄는 냉혹하고 집요하다. 우리는 그런 현상을 일부 독재자에게서 본다.

신학이 하나님에 대한 모든 것을 알 수 없다
사람이 하나님께 다가갈 수 없기에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다가오셨다
사람이 되신 하나님 = 예수 그리스도 = 완전한 인간성
삼위일체 하나님 – 광원(성부), 광선(성자), 광열(성령)
하나님 – 우리 각 사람에게서 멀리 계시지 아니한 분
하나님 – 만물 위에 계시고 만물을 통일하시고 만물 안에 계시는 분
하나님 – 말씀이 육신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은혜와 진리가 충만한 분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다
사람을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다(시8)
형상1, 거룩 = 사람은 거룩한 존재이다
형상2, 자유 = 사람은 자유롭게 결단하고 창조적으로 생각하고 책임지는 존재
누구도 사람 안에 있는 하나님 형상, 거룩과 자유를 박탈할 수 없다
사람은 자기 운명을 전혀 알지 못하는 연약한 존재
사람의 체질은 먼지요 사람의 영광은 들풀(시103)\
그러나 사람은 유한/연약함을 알기 때문에 우주보다 더 위대
사람은 하나님을 찾고, 삶의 의미를 찾는 영적인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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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공의 생활신앙 깊이 읽기- 신앙, 그 청년성과 모험 정신

돌 틈에 싹튼 작은 풀 입사귀도 전 우주의 정기가 품겨 있고 흙무더기에 뒹구는 도토리 속에도 운하를 뚫고 설 거대한 상수리나무의 가능성이 품겨있다. 꿈꾸는 자, 위대한 동경과 약속에 사는 자! 그의 이름은 크리스챤이다... 병과 죽음에 시들어진 몸을 입고서도 불멸의 영광의 몸을 믿음 중에 보며, 죄에 허물어진 영혼을 응시하면서도 지선지성(至善至聖)의 인격적 완성을 향하여 걸음을 멈추지 않는 것이 크리스챤의 심정이며 혼이며 특색이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는 믿음 이외에 다른 목적을 가지지 않았다. 믿음은 모험한다. 믿음은 창조한다. 믿음은 전진한다. 믿음은 활동한다. 믿음은 생활한다... 신앙은 평범한 삶이 아니다. 그것은 비상한 것을 선취하려는 모험이다. 백척간두에서 또 한 걸음 내디디는 전진이다. 그러므로 신앙은 언제나 위기를 내포한다.

앙리 베르그송은 그의 창조적 진화에서 생명은 앞을 향하여 돌진하는 활기 있는 추진력이라고 했습니다. 생명은 샘물처럼 솟아 위로 솟구치고 앞으로 나갑니다... 그러나 창조한다는 것은 그리 쉬운 작업이 아닙니다. 거기에는 역파(逆波, 거스르는 물결)가 있습니다. 출생과 사망, 성장과 노쇠, 부흥과 붕괴, 씨 뿌림과 추수, 잠자는 것과 활동, 격정과 정적 등 생명은 율동적입니다

신앙은 청년이어야 한다
신앙은 질문하고 고민하는 창조적 모험을 통해서 발전한다
교회는 세상과 동화되어 풍요와 축복 속에 안주하면 안 된다
예배, 성찬, 설교가 습관과 타성이 되어서는 안 된다
반성하고 도전하고 모험하게 하는 신앙이 되어야 한다
신앙과 생명은 모험/고난/파괴/붕괴를 통해서 발전한다
하나님은 창조의 완성을 향해서 지금도 일하신다, 최고의 예술가
하나님을 믿고 아브라함처럼 도전하고 모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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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공의 생활신앙 깊이 읽기-하나님 형상, 인간 존엄성, 자유, 사랑

창세기 1장에 하나님이 자기 형상을 따라 인간을 만드셨다고 했는데 그것은 인간이 매주 존엄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하나님의 형상이라면 죽을 것으로 창조된 것이 아니라는 뜻도 포함되어 있다. 그러므로 인간의 원형은 영원한 생명체일 것이다.
하나님은 자유한 분이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형상인 인간도 자유로운 존재이다. 이 자유는 하나님도 어쩌지 못하신다. 만일 인간이 하나님이 하라는 대로만 하게끔 당초부터 그렇게 지어졌다면 그것은 인간이 아니고 하나님의 로봇일 것인데 하나님은 자유인을 원하지 로봇을 원하지 않으실 것이다. 하나님이 인간에게 자유를 주신다는 것은 하나님으로서는 대단한 모험이다. 그 인간이 자기의 자유로 하나님을 반역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예수의 부활은 범죄 이전의 인간 상태에로의 회복이며 하나님 형상의 회복이다. 하나님이 영이시니 인간도 영인 것이다. 하나님이 생명의 주인이시니 인간도 생명체다. 하나님이 죽지 않으시니 인간도 죽지 않는다. 하나님이 거룩하시니 인간도 거룩하다. 하나님이 창조주이시니 인간도 자기 능력 안에서 날마다 창조하며 산다. 하나님이 세속역사와 구원역사의 동참자며 주인이시니 우리도 그 역사에 동참하며 그 주역을 담당한다. 하나님이 사랑이시니 우리도 서로 사랑한다. 인간과 인간 역사는 하나님을 원점으로 한다. 원점 잃은 인간은 방향감각이 없는 여행자와 같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
인권 선언 vs 사람을 노예 취급하는 고대 제국의 시대
자유 – 자유로운 선택과 결정, 자유로운 봉사와 헌신, 자기 책임
창조 – 창조적 활동, 새로운 기술, 정치제도, 예술작품
사랑 –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창조의 원리와 우주의 에너지
부활 – 흙에서 왔으나 부활생명을 얻는다, 영원하신 하나님과 하나됨
인간은 생물학적 동물이 아니라 하나님 형상을 닮은 영적인 존재
사람은 자유, 창조, 사랑, 부활을 통해 하나님과 하나된다
사람은 흙/타락/불순종/탐욕에서 자유/창조/사랑/부활로 변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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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20일, 엠마오회 성경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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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엠마오회 제5차 정기 월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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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엠마오회 제4차 월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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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오회-2018년 제 2차 월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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