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13. 대림절, 주님께서 나에게 기름을 부으시니
작성자
akuc
작성일
2020-12-13 04:29
조회
981


오늘 12월 13일 대림절 세번째 주일예배를 가정예배로 드리며 자비로우시고 진실하신 주님을 찬양 합니다. 갈등과 탐욕으로 인해 고통 받는 이 땅을 구원 하기 위해 하늘에서 내려 오시는 아기 예수님을 기다리며 대림절 세번째 촛불을 밝힙니다. 주님 어서 오셔서 절망과 어둠속에서 고통받는 이세상을 치료하여 주옵소서. 주님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상한 마음을 싸매어주고 포로에게 자유를 선포하고 강한 사람에게 석방을 선언하고 모든 슬퍼하는 사람들을 기억해주시고 치료 하여 주옵소서.
경재적인 빈곤과 육채의 연약함과 마음의 어려움으로 고통 받는 이들을 어루만져 주옵소서. 세상 여기 저기에서 울려 퍼지는 탄식 소리를 들으시고 저희들 모두를 구원하여 주옵소서. 거룩한 주일을 맞아 각 가정에서 예배드리는 모든 성도님들을 기억 하시고 하늘의 풍성한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주님을 의지하고 서로 위로 하며 이고난을 견딜수 있도록 지혜와 용기를 허락 하여 주옵소서.
우리 모두 캐나다 연합교회 새신조를 함께 고백한 후에 오늘의 찬송을
"곧 오소서 임마누엘"
함께 조용히 부른 후에 성경 봉독 이사야서 61:1-4, 8-11, 대살로니가서 5:16-24 를 같이 봉독 한후에 우늘의 말씀 묵상 "대림절, 주님께서 나에게 기름을 부으시니" 라는 제목으로 아래와 갘이 설교 하여 주셨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성령이 임하시면 기쁨과 자유와 은혜와 해방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성령을 받으면 방언을 한다고 생각하기가 쉬운데 그것은 아주 작은 일부분에 불과합니다.
참된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은 사람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상한 마음을 싸매어 주고, 포로에게 자유를 선포하고, 갇힌 사람에게 석방을 선언하고, 주님의 은혜의 해를 선언하고, 슬퍼하는 사람들을 위로합니다.
평화의 왕으로 오시는 아기 예수님을 기다리면서 주님께서 우리들 모두를 부르시고 성령으로 기름 부어주셨음을 고백합시다. 우리들도 이사야처럼, 예수님처럼, 이 말씀이 오늘 우리들에게 이루어졌다고 고백해야 할 줄로 믿습니다......
"대림절, 주님께서 나에게 기름을 부으시니"
"이새의 뿌리에서"
파송 찬송을 함께 부른 후에 정해빈 목사님의 축도로 예배를 필 하였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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