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4.15.예배
작성자
James
작성일
2018-04-16 13:58
조회
1624

부활절, 원주민들의 진실과 화해
어제 4월 15일, 얼음 판으로 덥친 토론토 광역시의 하루 였습니다. 일기 불순으로 처음 교회 출석을 못한것 같습니다. 어제 부활절 세번째 주일 설교를 드리며 자비로우시고 진실하신 주님을 찬양 합니다. 주님께서는 부활 하셔서 제자들을 일으키셨고, 그들에게 성령과 죄 용서의 능력을 주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지금도 고통중에 있는 이들을 찾아 가시고 그들을 일으켜주시는 줄로 믿습니다.
어제 예배에 찬송 "내 주님은 살아 계셔" 를 다같이 부른 후에 성가대의 특별 찬양 "주 예수보다 귀한것 없네" 를 은혜롭게 들려 주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저희들도 세상에 나가 부활을 선포 하게 하옵소서.
정해빈 목사님께서는 "부활절, 원주민들의 진실과 화해"라는 제목으로 아래와 같이 설교 하여 주셨습니다.
.......과거 기독교가 이런 잘못을 저지른 것에 대해서 기독교는 정직하게 인정하고 사과해야 할 것입니다. 억울하게 희생된 사람들과 함께 아파하는 신앙이 참된 기독교 신앙입니다. 4년 전에 있었던 세월호에서 희생된 고등학생들, 최근에 있었던 사스카추원 아이스하키 선수단 교통 사고로 희생된 15명의 학생들, 시리아 난민들의 아픔을 함께 하는 신앙이 참된 기독교 신앙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모든 생명을 아끼고 사랑하십니다. 이 땅에서 가장 오랫동안 살아왔던 원주민들을 존중하고 그들에게 감사하는 우리들이 되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이 땅의 진실과 화해와 평화와 정의를 위해서 노력하는 우리 교회가 되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
어제 친교 음식은 제 2구역 함은삼.김평수/정미희 성도님 가정에서 정성으로 마련 하여 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다음 주일 4월 22일 주일 예배는 아침 10시 30분에 North York 지역에 있는
5개 교회 Lansing,Cummer,WE,필리핀,교회들이 저희들과 함께 예배를 드립니다.
앞으로 일년에 한번씩 갖게 될 이연합 예배 이오니 아침 예배에 함께 많이 참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는 4월 22일 오후 1시 30분에 드리는 우리 예배는 없을 예정입니다. 꼭 기억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어제 주일예배 동영상들을 올리지 못하여 죄송 합니다, 오늘 역시 빙판에 운전 조심하시고, 가능 하시면 하루를 집안에서 즐거운 시간 가족들과 함께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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