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한인연합교회 가정예배 순서
대림절 두번째 주일 / 12월 첫번째 주
2020년 12월 6일
예배의 부름 / 시편 85편
주님, 주님께서 주님의 땅에 은혜를 베푸시어 포로가 된 야곱 자손을 돌아오게 하셨습니다. 주님의 백성들이 지은 죄악을 용서해 주시며 그 모든 죄를 덮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무엇을 말씀하시든지 내가 듣겠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평화를 약속하실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주님의 백성 주님의 성도들이 망령된 데로 돌아가지 않는다면 진정으로 평화를 주실 것입니다. 참으로 주님의 구원은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에게 가까이 있으니 주님의 영광이 우리 땅에 깃들 것입니다. 사랑과 진실이 만나고 정의는 평화와 서로 입을 맞춥니다. 진실이 땅에서 돋아나고 정의는 하늘에서 굽어봅니다. 주님께서 좋은 것을 내려 주시니 우리의 땅은 열매를 맺습니다. 정의가 주님 앞에 앞서가며 주님께서 가실 길을 닦을 것입니다. 아멘.
공동기도 / 다같이
사랑의 하나님, 12월 첫번째 주일, 대림절 두번째 주일예배를 드리며 자비로우시고 진실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죄악과 갈등과 탐욕으로 인해 고통받는 이 땅을 구원하기 위해 하늘에서 내려오시는 아기 예수님을 기다리며 대림절 두번째 촛불을 밝힙니다. 주님, 어서 오셔서 절망과 어둠 속에서 고통받는 이 세상을 치료하여 주옵소서. 모든 피조물의 신음소리를 들으시는 주님, 이제는 때가 되었으니 주님의 백성들을 위로하여 주시고 저희들 모두를 구원하여 주옵소서. 계속 확산되는 코로나19 질병을 막아 주시고 질병과 싸우는 공직자들과 의료진들을 붙들어 주옵소서. 각 가정에서 주일예배를 드리는 모든 성도님들을 기억하시고 하늘의 풍성한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주님께서 저희들을 찾아오시기 때문에 이 땅에 소망이 있는 줄로 믿습니다. 주님을 의지하고 서로 위로하며 이 고난을 견딜 수 있도록 지혜와 용기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아멘.
새창조의 선언 / 인도자
천사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나는 온 백성에게 큰 기쁨이 될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여 준다. 오늘 다윗의 동네에서 너희에게 구주가 나셨으니 그는 곧 그리스도 주님이시다. 아멘. (눅 2:10-11)
신앙고백 / 캐나다연합교회 새신조
우리는 홀로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세계에서 삽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만물을 창조하셨고, 지금도 창조하시며, 화해시키고 새롭게 하기 위하여, 말씀이 몸을 이룬 예수님 안에 오셨으며, 우리와 남들 안에서, 성령으로 역사 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우리는 교회를 이루라고 부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찬양하고, 우주만물을 존중하며 살고, 남들을 사랑하며 섬기고, 정의를 추구하며 악에 항거하고, 십자가형을 당하시고 살아나셔서, 우리의 심판자와 희망이 되신, 예수님을 선포하라고 부름 받았습니다. 삶에서, 죽음에서, 죽음을 넘는 삶에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우리는 홀로가 아닙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아멘.
찬송가 / 96장 (구찬송가 94장): 예수님은 누구신가
성경봉독 / 이사야서 40:1-11, 마가복음서 1:1-8
너희는 위로하여라! 나의 백성을 위로하여라! 너희의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 예루살렘 주민을 격려하고 그들에게 일러주어라. 이제 복역 기간이 끝나고 죄에 대한 형벌도 다 받고 지은 죄에 비하여 갑절의 벌을 주님에게서 받았다고 외쳐라. 한 소리가 외친다. 광야에 주님께서 오실 길을 닦아라. 사막에 우리의 하나님께서 오실 큰길을 곧게 내어라. 모든 계곡은 메우고 산과 언덕은 깎아 내리고 거친 길은 평탄하게 하고 험한 곳은 평지로 만들어라. 주님의 영광이 나타날 것이니 모든 사람이 그것을 함께 볼 것이다. 이것은 주님께서 친히 약속하신 것이다. 한 소리가 외친다. 너는 외쳐라. 그래서 내가 무엇이라고 외쳐야 합니까? 하고 물었다.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의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과 같을 뿐이다. 주님께서 그 위에 입김을 부시면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든다. 그렇다. 이 백성은 풀에 지나지 않는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 있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시온아, 어서 높은 산으로 올라가거라.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예루살렘아, 너의 목소리를 힘껏 높여라. 두려워하지 말고 소리를 높여라. 유다의 성읍들에게 여기에 너희의 하나님이 계신다 하고 말하여라. 만군의 주 하나님께서 오신다. 그가 권세를 잡고 친히 다스리실 것이다. 보아라, 그가 백성에게 주실 상급을 가지고 오신다. 백성에게 주실 보상을 가지고 오신다. 그는 목자와 같이 그의 양 떼를 먹이시며 어린 양들을 팔로 모으시고 품에 안으시며 젖을 먹이는 어미 양들을 조심스럽게 이끄신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은 이러하다. 예언자 이사야의 글에 기록하기를 보아라, 내가 내 심부름꾼을 너보다 앞서 보낸다. 그가 네 길을 닦을 것이다.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가 있다. ‘너희는 주님의 길을 예비하고, 그의 길을 곧게 하여라‘ 한 것과 같이 세례자 요한이 광야에 나타나서 죄를 용서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선포하였다. 그래서 온 유대 지방 사람들과 온 예루살렘 주민들이 그에게로 나아가서 자기들의 죄를 고백하며 요단 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았다. 요한은 낙타 털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띠고 메뚜기와 들꿀을 먹고 살았다. 그는 이렇게 선포하였다. “나보다 더 능력이 있는 이가 내 뒤에 오십니다. 나는 몸을 굽혀서 그의 신발 끈을 풀 자격조차 없습니다. 나는 여러분에게 물로 세례를 주었지만 그는 여러분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주실 것입니다.” 아멘.
말씀묵상 / 대림절, 내 백성을 위로하여라
코로나 블루(Blue), 레드(Red), 블랙(Black)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코로나 블루는 파란색으로 우울증을 가리킵니다. 코로나19가 계속되면서 우울증을 경험하는 사람들이 늘어났습니다. 외출과 여행과 모임 자제로 인한 사회적 고립감, 감염 확산에 따른 건강 염려, 취업과 일자리 유지의 어려움, 경제적인 빈곤, 신체활동 부족으로 인한 체중 증가 등이 원인으로 지목되었습니다. 미국 보스턴대와 브라운대 공중보건대학원 공동연구팀은 코로나19가 성인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해 그 결과를 미국의사협회지(JAMA)에 발표했는데 연구팀에 따르면 코로나19 유행 이후에 무기력, 의욕 저하 등을 경험한 비율이 8.5%에서 약 28%까지 3배 이상 증가했다고 합니다. 영국의 상황도 비슷합니다. 통계청이 성인 3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작년에는 10명 중 1명꼴로 우울증을 겪었는데 비해서 코로나19가 확산된 올해에는 5명 중 1명꼴로 2배 늘었다고 BBC는 보도했습니다. 코로나 레드는 빨간색으로 우울증과 불안감정이 분노로 폭발하는 경우를 가리킵니다. 우울증과 불안이 깊어지면 사회에 대한 분노가 깊어져서 감정을 밖으로 표출하게 됩니다. 코로나 블랙은 검정색으로 감정이 더 깊어져서 은둔생활을 하거나 인생을 포기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경우를 가리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후유증은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서로가 서로를 돌보고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려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서로가 서로를 위로하고 희망을 말할 때, 우리는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난 주일에 우리는 이사야서 64장 말씀을 읽으면서 나라가 망하고 성전이 무너지고 공동체가 파괴된 것은 주님이 진노하셨기 때문이고 주님이 진노하신 것은 히브리 백성들이 죄를 지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묵상했습니다. 주님께서는 히브리 백성들의 죄악을 보시고 실망하셨고 그들에게서 얼굴을 숨기셨고 그들을 외면하셨고 그들을 소멸시키셨습니다. 결국 히브리 백성들은 바벨론 제국에 포로로 끌려가서 오랫동안 포로생활을 해야만 했습니다. 히브리 백성들처럼 우리도 자원을 남용하였고 자연을 훼손하였고 동식물의 영역을 침범하였고 창조질서를 어지럽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보시며 진노하셨고 우리는 그 결과로 전염병으로부터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은 우리의 토기장이이시고 우리는 토기이니 우리가 범죄했을지라도 우리를 버리지 마시고 우리를 구원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우리는 오늘 이사야서 40장 말씀을 통해서 “네 백성을 위로하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읽습니다. 오늘 말씀은 바벨론 제국에서 포로생활하는 히브리 백성들에게 주시는 위로의 말씀입니다. 50년 포로생활, 고난의 때가 끝났다고 이사야는 선포했습니다. “너희는 위로하여라! 나의 백성을 위로하여라! 예루살렘 주민을 격려하고 그들에게 일러주어라. 이제 복역 기간이 끝나고 죄에 대한 형벌도 다 받고 지은 죄에 비하여 갑절의 벌을 주님에게서 받았다고 외쳐라.” 하나님께서 정하신 징계/복역 기간이 끝났으니 이제 고국으로 돌아가서 새로운 삶이 시작될 것이라고 이사야는 외쳤습니다. 오랫동안 히브리 백성들을 외면하셨던 하나님께서 이제 다시 히브리 백성들을 찾아오실 것이니 주님 맞을 준비를 하라고 그는 외쳤습니다. “광야에 주님께서 오실 길을 닦아라. 사막에 우리의 하나님께서 오실 큰길을 곧게 내어라. 모든 계곡은 메우고 산과 언덕은 깎아 내리고 거친 길은 평탄하게 하고 험한 곳은 평지로 만들어라.” 주님의 오심을 기다리면서 히브리 백성들이 해야 할 일은 주님 오시는 길을 닦는 것입니다. 무너진 공동체를 다시 재건하는 것입니다. 새마음을 갖는 것입니다. 교만한 사람은 자신을 낮추어야 하고 소외된 사람은 일으켜 주어야 하고 빈부격차는 줄여야 합니다. 길을 평탄하게 하고 험한 곳은 평지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렇게 주님 오시는 길을 평탄하게 준비할 때, 주님께서 오셔서 우리들을 고국으로 인도하실 것이라고 이사야는 선포했습니다.
이사야서를 자세히 읽어보면 히브리 백성들을 꾸짖고 하나님의 징계/심판을 선포하는 제1 이사야의 말씀과, 히브리 백성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선포하는 제2 이사야의 말씀이 함께 들어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히브리 백성들이 죄악을 저지르고 우상을 숭배하고 가난한 자들을 학대하고 율법을 지키지 않았을 때, 예언자들을 통해서 그들을 책망하셨고 그들을 심판하셨습니다. 그들은 결국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되었고 다른 민족의 포로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오랜 시간 다른 민족의 지배를 받으며 고통 중에 있을 때, 하나님께서는 예언자들을 통해서 그들을 위로하셨고 그들의 죄를 용서하셨고 그들에게 자유를 선포해 주셨습니다. 심판의 말씀이 선포될 때가 있고 위로의 말씀이 선포될 때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사야서 40장 말씀을 통해서 위로의 말씀을 선포해 주셨습니다. 지금이야말로 고난에 지친 백성들을 위로하고 백성들에게 희망을 선포해야할 때라는 것을 알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때때로 하나님께서 우리가 겪는 고난을 외면하실 때가 있습니다. 우리에게 실망하셔서 얼굴을 숨기셨을 수도 있고 우리가 고난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침묵은 우리를 힘들게 합니다. 구약성경의 마지막과 신약성경의 처음 사이에도 이런 긴 침묵이 있었습니다. 말라기 선지자 이후 400년 가까이 예언자들은 등장하지 않았고 백성들의 고통은 계속되었습니다. 히브리 백성들이 보기에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을 잊으신 것처럼 보였습니다. 히브리 백성들은 아시리아, 바벨론, 페르시아, 그리스, 로마제국의 지배를 받으면서 자신들을 구원해 줄 메시야를 기다렸지만 메시야는 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우리가 읽은 마가복음 1장에 의하면 광야에서 온 예언자 세례요한이 그동안의 긴 침묵을 깨트리고 메시야의 오심을 선포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메시야가 오실 것이니 주님의 길을 예비하고 그의 길을 곧게 하라고 외쳤습니다. 메시야/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이 땅을 구원하시고 가난한 자들을 먹이시고 아픈 자들을 고치시고 포로된 자들을 자유하게 하실 것이라고 선포했습니다. 메시야의 오심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요단강에 가서 회개의 세례를 받는 것입니다. 요단강은 바벨론과 이스라엘, 과거와 미래, 포로와 자유의 경계선을 가리킵니다. 요단강 오른쪽은 바벨론/과거/포로를 가리키고 요단강 왼쪽은 이스라엘/미래/자유를 가리킵니다. 저 옛날 바벨론 포로들이 요단강을 건너 고국에 돌아왔듯이 히브리 백성들은 요단강에 다시 모여서 세례요한으로부터 세례를 받고 새로운 삶을 결단하였고 메시야/그리스도의 오심을 준비하였습니다.
주님의 오심을 기다리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주님께서 오시는 길을 바르고 곧게 하는 것입니다. 흔히 기독교 신앙은 믿는 것(believing)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참된 기독교 신앙은 예수님이 걸어가신 길(way)을 걸어가는 것입니다. 주님의 길을 따르는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주님의 오심은 더 가까워질 것입니다. 비록 모든 인류가 코로나19로 인해 고통받고 있지만 우리가 예수님이 걸어가신 길을 걸어갈 때, 하나님께서는 그동안의 긴 침묵을 깨트리시고 우리를 구원해 주실 것입니다. “수고하며 무거운 짐을 진 사람은 모두 내게로 오너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겠다” (마11:28). 예수님의 말씀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위로해 주십니다. 세상이 힘들면 힘들수록 사랑과 위로의 말씀이 더 필요합니다. 물론 제1 이사야의 말씀처럼 우리가 죄악을 저지를 때는 징계와 심판의 말씀이 필요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하나님께서는 우리들 모두를 사랑하시고 우리들 모두가 죄와 절망에서 구원받기를 원하십니다. 교회는 혐오/배제/심판을 선포하는 곳이 아니라 사랑/위로/희망을 선포하는 곳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내 백성을 위로하여라” 사명을 주셨습니다. 지금은 서로가 서로를 위로할 때이고 서로가 서로를 돌볼 때이고 서로가 서로를 일으켜 줄 때입니다. 평화의 왕으로 오시는 아기 예수님을 기다리면서 고통받는 이웃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선포하고 예수의 길을 따르는 우리들과 우리 교회가 되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아멘.
설교 후 기도 / 봉헌 기도
사랑의 하나님, 대림절 두번째 주일예배를 드리며 기도하오니 죄와 절망과 전염병으로부터 고통당하는 저희들을 구원하여 주옵소서. 이제 때가 되었사오니 이 백성을 위로하여 주옵소서. 아기 예수님을 기다리며 주의 길(way)을 걸어가게 하옵소서. 위로의 하나님을 바라보며 봉헌하는 저희들의 봉헌을 받아주시고 하늘의 풍성한 은혜와 하나님나라의 기쁨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찬송가 / 95장 (구찬송가 82장): 나의 기쁨 나의 소망되시며
축복 기도 / 인도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하신 은혜와 창조주 하나님의 지극하신 사랑하심과 우리의 위로자와 치료자가 되시는 성령님의 함께하심이 위로의 하나님을 바라보며 감사를 고백하는 저희들 모두의 삶 위에 이제부터 영원토록 함께 해 주옵시기를 간절히 축원하옵나이다. 아멘.
교회의 삶과 소식
1. 오늘은 12월 첫번째 주일,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평화의 왕으로 오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대림절(Advent) 두번째 주일입니다.
2. 최근 다시 확산되는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온타리오 정부가 교회당 예배 중단 결정을 내렸습니다. 주일 오전 9시 30분 카톡 단체방에 예배 동영상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또한 매주 금요일 오전 9시 30분 성경공부 동영상을 보내드리겠습니다. 교회학교는 오후 1시 30분 Zoom 온라인 예배를 드립니다. 온라인 예배를 사용하실 수 없는 분들에게는 가정예배 순서지를 미리 보내드리겠습니다. 코로나19가 잠잠해질 때까지 가정예배를 드리며 모두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기도합니다.
3. 수표로 헌금하실 분은 다음 주소로 우편 발송하실 수 있습니다. (Alpha Korean United Church, 49 Bogert Avenue, Toronto, ON. M2N 1K4). 온라인(E-Transfer)으로 헌금하실 수 있는 분은 정학필 재정위원장님(647-285-5506)께 문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 3구역(토론토 동쪽) 구역원들이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학필, 김송삼, 김귀숙, 김순원, 김현묵, 노기수, 노순분, 박영선, 윤규로, 윤은주, 이찬희, 이한복, 임옥림, 임우식, 이미아, 장홍식, 장임월, 변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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