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공부

2021.3.5. 금요성경공부

작성자
akuc
작성일
2021-03-05 09:34
조회
230
금요성경공부, 2021년 3월 5일
민수기 21장 – 25장

민수기 11장부터 25장까지는 히브리 백성들이 경험한 광야에서의 실패를 기록했습니다. 그들은 시내산에서 율법을 공부하고 성막을 건설하면서 거룩한 제사장 민족이 되었지만 광야의 고난을 잘 헤쳐나가지 못했습니다. 애굽의 노예근성이 남아 있어서 쉽게 포기하고 불평하였습니다. 스스로 자립하고 자유와 약속의 땅을 향해 나아가려는 용기와 주체성이 부족했습니다.

21장 – 불뱀과 구리뱀
22장 – 모압왕 발락과 무당 발람
23장 – 발람의 예언1
24장 – 발람의 예언2
25장 – 바알숭배

21장 – 에서의 후손인 에돔 민족이 길을 가로막았기 때문에 히브리 백성들은 다시 광야로 돌아가야만 했습니다. 그들은 모세를 원망하였고 불뱀에게 물려 죽게 되었습니다. 모세가 백성들을 살려달라고 기도하니 주님께서는 모세에게 기둥 위에 달아 놓은 구리뱀을 보면 누구든지 살아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시간이 흘러서 히브리 백성들은 요단강 동쪽에 도착하였고 아모리 왕 시혼에게 가나안 땅에 가장 빨리 갈 수 있는 “왕의 길”을 지나가게 해 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하지만 아모리 민족은 거부하였고 결국 히브리 백성들은 그들과 싸워서 그 땅을 점령하였습니다.

22장 – 히브리 백성들이 요단강 건너편에 도착했을 때 모압왕 발락은 시리아의 유명한 무당 발람에게 복채를 주면서 나에게 와서 히브리 백성들을 저주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발람이 발락왕의 제안을 거절하자 발락왕은 더 많은 사람과 복채를 보냈습니다. 발람이 나귀를 타고 그들과 함께 길을 떠나려고 하자 나귀가 길을 가지 않고 피하다가 주저앉았습니다. 발람이 나귀를 때리자 갑자기 나귀가 입을 열어서 말을 하였습니다. 주님께서 발람의 눈을 열어주시자 발람은 주님의 천사가 칼을 빼어 손에 들고 길에 선 것을 보았습니다. 주님의 천사가 말하였습니다. “저 사람들하고 같이 가거라. 그러나 너는 내가 말해 주는 것만 말하여라.”

23장 – 발람이 모압왕 발락을 만났습니다. 발락왕은 발람을 위해 바알 제단을 만든 후에 히브리 백성들을 저주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발람의 입에서 나오는 말은 저주가 아니라 히브리 백성들을 축복하는 말이었습니다. 그러자 발락왕은 발람을 비스가산 꼭대기로 데리고 가서 히브리 백성들을 저주해 달라고 요구하였습니다. 하지만 발람의 입에서 나오는 말은 히브리 백성들을 축복하는 말이었습니다.

24장 – 발락왕은 세번째로 브올산 꼭대기에서 히브리 백성들을 내려다보며 그들을 축복하였습니다. “너에게 복을 비는 이마다 복을 받을 것이요, 너를 저주하는 자마다 저주를 받을 것이다.” 발락왕이 화가 나서 발람을 내쫓았습니다. 발람이 마지막 네번째로 예언을 하였습니다. “한 별이 야곱에게서 나올 것이다. 한 통치 지팡이가 이스라엘에서 일어설 것이다. 그가 모압의 이마를 칠 것이다.”

25장 – 모압왕이 이번에는 히브리 백성들을 성적으로 유혹했습니다. 히브리 백성들이 브올/싯딤에 머무는 동안에 모압 사람의 딸들과 음행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모압 사람들이 바알브올에게 바치는 제사에 이스라엘 백성을 초대하였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거기에 가서 먹고 그 신들에게 머리를 숙였습니다. 아론의 손자이자 엘르아살의 아들인 제사장 비느하스가 이것을 보고 음행을 저지른 남자와 여자를 처단하였습니다. 이 일로 인해 비느하스는 이스라엘 백성을 대표하는 제사장이 되었습니다.

(결론)

불뱀과 구리뱀 이야기는 광야의 고난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광야에서 서식하는 코브라 뱀은 물리면 불에 타는 것처럼 고통스럽다고 해서 불뱀이 되었습니다. 코브라 뱀은 애굽제국의 수호신이기도 했습니다. 히브리 백성들이 불뱀에 물렸다는 이야기는 실제로 광야의 코브라 뱀에 물렸다는 이야기길 수도 있고 영적으로 과거의 애굽을 그리워했다는 이야기일 수도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땅/과거를 쳐다보지 말고 하늘을 쳐다보아야 광야의 고난을 극복할 수 있다는 교훈을 가리킵니다. 불뱀에 물리면 서로 원망하면서 다 망하게 됩니다. 머리를 들어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모압 왕 발락은 히브리 백성들을 막을 수 없다고 생각하자 마술/저주를 하려고 하였습니다. 고대사회는 이런 마술/저주가 흔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마술/점술/저주를 싫어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발람에게 나타나셔서 “내가 말해 주는 것만 말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이웃을 저주하고 비방하고 가짜 뉴스를 퍼트리는 사람은 거짓 선지자입니다. 거짓 선지자들의 예언은 시간이 지나면 다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아브라함처럼 복의 근원이 되라고 부름 받았습니다. 실제로 발람은 히브리 백성들에게 아브라함의 축복(후손, 땅, 보호, 열방)을 빌어 주었습니다. 이웃을 저주하는 사람이 되지 말고 생명을 사랑하고 이웃을 축복하는 사람이 되라고 주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히브리 백성들이 모압 사람의 딸들과 음행을 저질렀습니다. 모압 사람들은 바알브올(바알을 섬기는 브올제단)에서 제사를 드렸는데 바알은 생산과 쾌락의 신이었기 때문에 제사가 곧 음행이었습니다. 구약성경에는 가나안의 바알종교를 따라가지 말라는 말씀이 많이 나옵니다. 인간을 유혹하는 가장 큰 두가지가 재물과 쾌락입니다. 우리는 거룩하신 하나님을 본받아 거룩하고 공의롭고 평등하고 서로 섬기는 삶을 살도록 부름받았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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