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2021.07.04.성령강림절, 연약함의 힘

작성자
akuc
작성일
2021-07-04 11:29
조회
999


능소화(Chinese Trumpet Vine) -기다림

 

오늘 7월 4일, 성령강림절 일곱번째 주일 예배를 화상으로 드리면서 자비로우시고 진실하신 주님을 찬양 합니다. 우주 만물을 새롭게 하시고 모든 생명에게 생기를 불어 넣어 주시는 주님의 영을 기뻐하고 찬양 합니다. 창조주 하나님, 구원자 예수님, 치료자 성령님께서 오늘날 모든 생명들을 구원 하기 위해 지금도 일하고 계심을 믿습니다.

비록 저희들이 연약 할지라도 주님께서 함께 하시면 더 풍성한 삶을 살 수 있는 줄로 믿습니다. 연약함을 통해서 주님의 은혜를 체험하고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수 있는 줄로 믿습니다. 쉽게 부서지고 깨어지는 저희들의 연약함을 붙들어 주시고, 저희들의 연약함이,믿음의 강함이 되도록 인도 하여 주옵소서.

여름철 저희들의 몸과 마음을 지켜주시고 성령님의 위로와 치료를 통해서 온전하고 풍성한 삶을 살도록 인도 하여 주옵소서.

오늘 우리는 캐나다연힙교회 새신조로 함께 신앙 고백을 드린후 에 이정숙장로의 희개와 중보기들 드린후에 찬송가 "슬픈 마음 있는 사람"



성경봉독 마가복음서 6:4-13, 고린도후서 12:7-10을 이정숙 장로께서 봉독 하여 주신후에 성가대가 주닙한 특별 동영상 찬양 "주님과 함께 걸어 가라 " 서울 모태트 합창단 을 들었습니다.



오늘의 말씀은 정해빈 목사님의 "성령강림절, 연약함의 힘" 라는 제목으로 아래와 같이 설교 하여 주셨습니다.

.......지금까지의 세상에서는 강한 사람들이 남을 지배하고 세상을 주도하려고 하였습니다. 강한 사람들이 세상을 주도하면 세상이 파괴되고 거칠어집니다. 이제부터는 연약함의 힘을 가진 사람들이 겸손한 마음으로 서로를 존중하고 서로를 의지하며 관계성을 가지고 함께 일할 때 우리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개미와 거미는 연약한 작은 동물이지만 개미와 거미들이 서로 협력하면 맹수를 물리치기도 합니다. 지배와 복종이 아니라 거미줄처럼 네트워크를 넓혀 갈 때 새로운 세상은 우리에게 다가올 것입니다. 연약함이 부끄럽고 수치스런 것이 아니라 연약함이 우리의 삶을 더 풍성하게 하고 더 관계적으로 만들고 더 좋은 세상을 만든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연약함을 통해서 감사드리는 우리들이 되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오늘의 파송 찬송"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 데서" 를 부른 후에 정해빈 목사님의 축도로
오늘 예배를 필 하였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전체 414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413
2025년 7월 6일, 성경 속의 나무들 (Trees of the Bible)
bejoyful 2025.07.08 추천 0 조회 38
bejoyful 2025.07.08 0 38
412
2025년 6월 29일, 값비싼 은혜, 아니면 싸구려 은혜 (Costly Grace or Cheap Grace)
bejoyful 2025.06.29 추천 0 조회 85
bejoyful 2025.06.29 0 85
411
2025년 6월 22일, 삶과 죽음의 갈림길에서 (Facing the Crossroad of life and Death)
bejoyful 2025.06.22 추천 0 조회 77
bejoyful 2025.06.22 0 77
410
2025년 6월 15일, 제국주의-어느 하나님 (Imperialism-Whose God?)
bejoyful 2025.06.15 추천 0 조회 142
bejoyful 2025.06.15 0 142
409
2025년 6월 8일, 세계화 (Globalism)
bejoyful 2025.06.08 추천 0 조회 168
bejoyful 2025.06.08 0 168
408
2025년 6월 1일, 우리를 위해 주께서 하신 마지막 기도 (Christ’s Last Wish for Us)
bejoyful 2025.06.02 추천 0 조회 117
bejoyful 2025.06.02 0 117
407
2025년 5월 25일, 주 안에서 하나님의 뜻 (The Will of God in Christ)
bejoyful 2025.05.25 추천 0 조회 132
bejoyful 2025.05.25 0 132
406
2025년 5월 18일, 모든 것을 새롭게 (Making All Things New)
bejoyful 2025.05.18 추천 0 조회 146
bejoyful 2025.05.18 0 146
405
2025년 5월 11일, 우리는 한 가족 (We Are One Family)
bejoyful 2025.05.11 추천 0 조회 151
bejoyful 2025.05.11 0 151
404
2025년 5월 4일, 다마스커스로 가는 길 (The road to Damascus)
akuc 2025.05.05 추천 0 조회 584
akuc 2025.05.05 0 584
403
2025년 4월 27일, 부활의 공동체 – 의심에서 믿음으로 (Resurrection Community - From Doubt to Faith)
akuc 2025.04.29 추천 0 조회 231
akuc 2025.04.29 0 231
402
2025년 4월 20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사셨습니다! (Jesus Christ is Risen Again!)
akuc 2025.04.20 추천 0 조회 226
akuc 2025.04.20 0 226
401
2025년 4월 13일, 우리 안에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In us the same mind in Jesus Christ)
akuc 2025.04.13 추천 0 조회 246
akuc 2025.04.13 0 246
400
2025년 4월 6일, 새 일을 시작하라! (Do Something New!)Mission of Reconciliation)
akuc 2025.04.06 추천 0 조회 218
akuc 2025.04.06 0 218
399
2025년 3월 30일, 화해의 선교와 목회 (A Ministry and Mission of Reconciliation)
akuc 2025.03.30 추천 0 조회 321
akuc 2025.03.30 0 321
398
2025년 3월 23일, 풍성한 잔치상 (A table of abundant feasting))
akuc 2025.03.23 추천 0 조회 252
akuc 2025.03.23 0 252
397
2025년 3월 16일, 나는 내 길을 가야한다 (I Must Be On My Way)
akuc 2025.03.16 추천 0 조회 463
akuc 2025.03.16 0 463
396
2025년 3월 9일, 우리의 광야 여정 (Our Wilderness Journey)
akuc 2025.03.09 추천 0 조회 261
akuc 2025.03.09 0 261
395
2025년 3월 2일, 우리 속에 근본적인 변화가 (Changes deep within us)
akuc 2025.03.02 추천 0 조회 259
akuc 2025.03.02 0 259
394
2025년 2월 23일, 우리를 먼저 이곳으로 보낸 분은 하나님 (God Sent Us Before You)
akuc 2025.02.23 추천 0 조회 341
akuc 2025.02.23 0 341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