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2022년 4월 10일, 사순절,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임금님

작성자
akuc
작성일
2022-04-10 16:40
조회
1076
오늘 4월 10일, 그리스도께서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 하시고 고난 받으신 것을 기념 하며 종렺주일 예배를 드립니다. 주님 께서는 하나님 나라의 공의와 평화를 선포하시고 고난 받으셨습니다. 저희들도 주님께서 걸어 가신 생명의 길을 따르게 하옵소서.
캐나디 연합교회의 새 신조로 신앙 고뱍을 함께 드린훈에 유정자 장로의 회개와 중보기동를 드린후에 오늘의 찬송 "갈보리 산위에"



를 함께 부른 후에 성경봉독 누가복음서 19:33-40. 19:45-48를 정해빈 목사님께서 봉독 하여 주셨고 곧이어 교회 학겨 학생들을 우히여 말씀과 노래가 있었습니다.

오늘 성가대 가 준비한 함찬 "호산나 왕의 왕" H.W. Yoon



를 감상 하였습니다.

오늘의 말씀 "사순절,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임금임"라는 제목으로 아래와 같이 설교 하여 주셨습니다.




......만약 인류에게 희망이 있다면 나귀처럼 무거운 짐을 들고 묵묵하게 걸어가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만약 인류에게 희망이 있다면 종려나무처럼 메마른 사막에 물을 내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나귀 같은 삶을 사셨고 종려나무 같은 삶을 사셨습니다. 슈바이처 박사의 말대로 예수님은 죄악의 낭떠러지로 향하고 있는 인류의 수레바퀴를 막기 위해서 홀로 저항하셨고 그 결과로 거대한 수레바퀴에 짓눌려 목숨을 잃으셨습니다. 하지만 주님께서 자기 목숨을 버리셨기 때문에 우리는 죄악의 낭떠러지에서 깨어날 수 있었고 잘못된 역사의 수레바퀴를 조금이나마 바꿀 수 있었습니다.

역사의 수레바퀴를 죄악의 낭떠러지로 끌고 갈 것인가, 아니면 생명과 평화와 정의의 방향으로 끌고 갈 것인가는 우리의 손에 달려있습니다. 종려주일/고난주일을 묵상하며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전쟁과 폭력의 행진을 멈추고 평화의 행진을 묵묵하게 걸어가는 우리들이 되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

설교 하신 후에 봉헌송을 함께드린 후에 정해빈 목사님 께서 봉헌 기도를 하여 주셨습니다.

오늘의 파송 찬송 "생명의 주여 면류관"



을 함께 부른 후에 정해빈 목사님의 축도로 오늘 예배를 필하였습니다.

오늘 평화의 인사시간에 슬픈 소식을 받었습니다. 오늘 아침 9시에 이신자 사모님께서 하나님ㅁ의 부름을 평안히 받으셨습니다. 장례소식을 가족들과 만난후에 연락 드리겠습니다.
전체 413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412
2025년 6월 29일, 값비싼 은혜, 아니면 싸구려 은혜 (Costly Grace or Cheap Grace)
bejoyful 2025.06.29 추천 0 조회 72
bejoyful 2025.06.29 0 72
411
2025년 6월 22일, 삶과 죽음의 갈림길에서 (Facing the Crossroad of life and Death)
bejoyful 2025.06.22 추천 0 조회 74
bejoyful 2025.06.22 0 74
410
2025년 6월 15일, 제국주의-어느 하나님 (Imperialism-Whose God?)
bejoyful 2025.06.15 추천 0 조회 139
bejoyful 2025.06.15 0 139
409
2025년 6월 8일, 세계화 (Globalism)
bejoyful 2025.06.08 추천 0 조회 166
bejoyful 2025.06.08 0 166
408
2025년 6월 1일, 우리를 위해 주께서 하신 마지막 기도 (Christ’s Last Wish for Us)
bejoyful 2025.06.02 추천 0 조회 116
bejoyful 2025.06.02 0 116
407
2025년 5월 25일, 주 안에서 하나님의 뜻 (The Will of God in Christ)
bejoyful 2025.05.25 추천 0 조회 131
bejoyful 2025.05.25 0 131
406
2025년 5월 18일, 모든 것을 새롭게 (Making All Things New)
bejoyful 2025.05.18 추천 0 조회 145
bejoyful 2025.05.18 0 145
405
2025년 5월 11일, 우리는 한 가족 (We Are One Family)
bejoyful 2025.05.11 추천 0 조회 148
bejoyful 2025.05.11 0 148
404
2025년 5월 4일, 다마스커스로 가는 길 (The road to Damascus)
akuc 2025.05.05 추천 0 조회 581
akuc 2025.05.05 0 581
403
2025년 4월 27일, 부활의 공동체 – 의심에서 믿음으로 (Resurrection Community - From Doubt to Faith)
akuc 2025.04.29 추천 0 조회 228
akuc 2025.04.29 0 228
402
2025년 4월 20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사셨습니다! (Jesus Christ is Risen Again!)
akuc 2025.04.20 추천 0 조회 219
akuc 2025.04.20 0 219
401
2025년 4월 13일, 우리 안에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In us the same mind in Jesus Christ)
akuc 2025.04.13 추천 0 조회 244
akuc 2025.04.13 0 244
400
2025년 4월 6일, 새 일을 시작하라! (Do Something New!)Mission of Reconciliation)
akuc 2025.04.06 추천 0 조회 216
akuc 2025.04.06 0 216
399
2025년 3월 30일, 화해의 선교와 목회 (A Ministry and Mission of Reconciliation)
akuc 2025.03.30 추천 0 조회 312
akuc 2025.03.30 0 312
398
2025년 3월 23일, 풍성한 잔치상 (A table of abundant feasting))
akuc 2025.03.23 추천 0 조회 245
akuc 2025.03.23 0 245
397
2025년 3월 16일, 나는 내 길을 가야한다 (I Must Be On My Way)
akuc 2025.03.16 추천 0 조회 462
akuc 2025.03.16 0 462
396
2025년 3월 9일, 우리의 광야 여정 (Our Wilderness Journey)
akuc 2025.03.09 추천 0 조회 258
akuc 2025.03.09 0 258
395
2025년 3월 2일, 우리 속에 근본적인 변화가 (Changes deep within us)
akuc 2025.03.02 추천 0 조회 256
akuc 2025.03.02 0 256
394
2025년 2월 23일, 우리를 먼저 이곳으로 보낸 분은 하나님 (God Sent Us Before You)
akuc 2025.02.23 추천 0 조회 331
akuc 2025.02.23 0 331
393
2025년 2월 16일, 인간기준의 평가와 하나님의 평가 (Human Assessment & the Assessment by God)
akuc 2025.02.17 추천 0 조회 327
akuc 2025.02.17 0 327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