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2018.06.10.예배

작성자
akuc
작성일
2018-06-10 16:59
조회
1361

성령강림절 네번째주일 예배 성가대 특별 찬양



오늘 6월 10일, 성령강림절 네번째주일 예배를 드리며 자비로우시고 진실 하신 주님을 찬양 합니다.
주님의 자녀들이 성령의 인도함을 받아 사랑과 나눔이 풍성 하고 서로 협력하고 의지하는 교회를 시작 하였음을 기억 합니다. 저희 교회에더 성령을 부어주셔서 저희들이 서로 사랑하고 나누고 협동하여 살게 하옵소서. 오늘 찬송 "이 기쁜 소식을" 다같이 부른 후에 성가대의 아름다운 특별 찬양"하늘의 아버지"를 은혜롭게 불러 주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최성혜목사님께서 여름휴가중으로 정해빈 목사님께서 한반도 지도를 손에 들고 한반도의 평화를 위하여 영어로 함께 기도 하여 주시고, 한글 기도는 목사님 설교시간에 아래와 같이 하여 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A Prayer for Peaceful Coexistence and Prosperity on the Korean Peninsula


God of Peace,
you are with us in Christ and break down the dividing walls between people.
Today we remember our sisters and brothers in the Korean Peninsula and unite our voices with them in prayer. We remember the Korean people, united as one nation for 5,000 years, who have been separated from each other by external forces in the wake of colonial occupation and World War II. They have been divided and set against one another for 70 years: hurting each other, living in fear, resentment, and brokenness.

Have mercy on us, O God.
Help them overcome division and confrontation.
Walk beside them as they take each step toward peace and harmony. Pour out your Spirit on world leaders, politicians, communities, and average people. May they resolve their differences not with weapons, but through dialogue and negotiation, that the Korean people may find the way toward a common good and wellbeing of all. We also pray for those suffering from war and violent conflict around the world: remembering people in Israel-Palestine, Syria, and the Middle East, and the millions of refugees displaced from their homes due to conflict and violence.

Inspire and encourage us, O God, that we work together for equality, human dignity, and peaceful coexistence. Help us, O God, to stay alert and keep praying, to follow the way of Jesus, to embrace the Spirit of truth, freedom, and peace as witnesses to your presence and your work among us. In Jesus’ name, we pray. Amen.

“평화의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와 화해하시고, 사람들 사이의 막힌 담을 허무시는 하나님, 오늘 우리는 한반도에 살고 있는 남과 북의 형제자매들을 기억하며 우리의 마음을 모아 기도합니다. 반만년의 역사를 지닌 한민족은 식민지배와 세계전쟁의 상흔으로 70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남북으로 나뉘어 서로 대립하며 살아왔습니다. 동족간 서로가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분노와 두려움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던 이들의 삶을 불쌍히 여기소서. 이제 분열과 대립을 넘어 평화와 화해의 시대로 나아가려 하는 이들의 걸음걸음을 인도하시고 힘을 북돋아 주옵소서. 개인과 시민사회, 정치가와 세계 지도자들에게 평화의 영을 불어 넣으시어 무력 보다 대화와 협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모두에게 선이 되는 공동 번영의 길로 나아가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우리는 또한 전쟁과 갈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전세계 많은 사람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땅에서, 시리아와 중동 지역에서, 오랜 갈등과 폭력으로 살던 터전에서 내몰리고 난민으로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들 위에 함께 하옵소서. 세계 공동체가 정치, 군사적 이익이 아닌, 생명 존중과 평화 공존의 가치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도록 우리를 깨우치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제자 된 우리들이 항상 깨어 기도하게 하시고 역사 가운데 임하시고, 또 우리 가운데서 일하시는 진리, 자유, 평화의 영이신 하나님의 성령을 따라 용기 있게 나아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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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은 정해빈 목사의"성령강림절, 자율과 협력의 교회"라는 제목으로 아래와 같이 설교 하여 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제자들은 주님이 떠나시고 난 후에 성령의 감동을 받아서 자율적으로 서로 협력하고 서로 의지하고 서로 사랑과 물질을 나누는 그런 교회를 만들었습니다. 우리들도 성령의 인도함을 따르는 교회, 자율과 협력의 교회, 사역을 분담하는 교회, 사랑과 물질을 나누는 그런 교회를 만들어 가야 할 줄로 믿습니다....

오늘 친교음식은 제 5구역 이종희 성도님께서 정성으로 마련 하여 주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오늘 예배 필한 후에 봄철 제 5구역 모임이 있었습니다.

성가대 전주


성가대 행진찬송


회개와 중보기도


성가대 다같이 찬송


성경봉독


성가대 특별 찬양


성경 이야기


성개대 봉헌 찬양


성가대 봉헌 기도


성가대 파송및 축도


성가대 후주


평화의 인사및 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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