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2018.07.08. 예배

작성자
akuc
작성일
2018-07-08 16:09
조회
601

성령강림절 여덟번째 주일, 예배 성가대 특별찬양

오늘 7월 8일, 성령강림절 여덟번째 주일 예배를 드리며 자비로우시고 진실 하신 주님을 찬양 합니다.주님께서 저 옛날 고통받는 히브리 백성들을 구원해 주셨던 것처럼, 주님께서는 오늘에도 저희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저희들을 구원 해 주십니다. 저희들의 삶을 붙들어 주시고 생명과 진리로 인도해 주옵소서. 오늘 찬송 "하나님 아버지 주신 책은" 을 다같이 부른 후에 성가대의 특별 찬양 "사랑"을 은혜롭게 불러 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의 말씀은 정해빈 목사의 "출애급2, 생명과 폭력 사이에서"라는 제목으로 아래와같이 설교 하여 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생명은 생명을 낳고 폭력은 폭력을 낳습니다.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아랫사람이 더 아랫사람에게 폭력을 행사하면 폭력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누군가가 나서서 폭력의 악순환을 끊어야 합니다. 폭력의 악순환을 생명의 선순환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모세는 이 문제를 가지고 씨름하기 위해서 광야로 떠났습니다. 우리 마음 안에도 폭력적이고 파괴적인 남성 에너지가 있고 생명을 살리고 보호하는 여성 에너지가 있습니다. 폭력적인 에너지는 가라앉히고 생명의 에너지는 높여야 할 것입니다. 우리 교회가 폭력을 끊고 생명을 살리고 생명을 확산시키는 교회, 생명과 평화와 정의의 하나님 나라를 세상에 선포하는 그런 교회가 되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오늘 친교음식은 제 5구역 서기진/서정원 장로님 가정에서 정성으로 준비 하여 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회개와 중보 기도

은혜로우신 하느님:
지난 한주 무더운 여름철을 잘 보내고, 오늘 성령 강림절 여덟번째 주일 예배를 함께 드릴수 있게 하여 주신것 감사드립니다. 극심한 사회 변화속에서 지난 반년을 하느님의 은총 가운데 지나게 하심을 감사드리고 남은 반년도 당신 뜻안에서 살아갈수 있도록 저희들의 삶을 인도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뜻대로 살아오지 못한 저희들의 부족한 삶을 다시 한번 깊이 반성하고, 참회 하오니 이시간 용서 하여 주옵소서.

주님께서 고난과 섬김, 용서와 화해의 길을 걸어가신 것처럼 저희들도 오직 주님을 따라 이웃을 섬기는 삶을 살게 하시고, 저희들이 당하는 고통과 아픔을 통해 불평과 원망 대신, 주님의 십자가의 고통과 아픔을 새길수 있기를 소망 합니다.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많은 새가족들이 삶을 정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초조하게 당신의 도움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희들도 그 가족들에게 당신의 사랑을 나누며 살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평화의 하느님,
아름다운 신록의 계절, 여름 휴가철을 갖게 하여 성령의 바람이 우리 삶속에서 충만하게 하옵소서. 특별히 한반도의 평화를 위하여 남북,북미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사항들이 완전하고 신속 하게 이행될수 있도록 북한과 미국, 모든 주변국 전체 국제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여 하나님의 정의와 사랑, 평화가 다시 한반도에서 살아나게 하옵소서. 우리 모두에게 신앙의갱신을 이루게 하시고, 가정과 교회와 세상의 어둠을 밝히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오랫동안 막히고 닽힌 남북관계가 회복되게 하시고, 대결과 갈등이 아닌 평화통일의 길로 나아가도록 인도 하여주소서. 갈라진 민족에게 부활의 새 생명이, 깨어진 평화의 마당에 화해의 바람이, 곧 솟아 나게 하소서. 우리가 먼저 이해하여, 우리 안에 숨겨진 새 생명이 용솟음 치게 하여, 하루속히 당신 뜻안에서 우리 민족이 하나 되게 하옵소서.

은총의 하느님,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이곳에서도 수많은 총격사건들과 생명의 위협을 순간순간 느끼며 두려움과 공포 속에서 살고 있는 이웃들과 특별히 최근 한반도 남단 해안과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폭우와 태풍으로 극심한 피해를 받고 있는 많은 형제들에게 당신께서 함께 하여, 속히 정상으로 삶을 회복 할수 있도록 도와 주옵소서. 지난 한주 폭염을 견디며 요양원과 가정에서 아직도 외롭게 계시는 연로하신분들의 건강을 주님께서 보살펴주시고 평안한 마음으로 여생을 보낼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어린 교회학교 학생들과 젊은 요난회 청년들에게 당신이 함께 하시어 앞으로 교회를 섬길수있는 귀한 일꾼 으로 성장 할수 있게 인도 하여 주옵소서.

저희들이 걸어가는 십자가 고난의 길을 통해서 주님의 사랑과 생명, 기쁨이 삶속에 나타나게 하옵소서. 어렵고 힘이 들어 아우성 치는 이 세상속에 진정한 빛이 되여 살게 하옵소서. 오늘 당신께 드리는 이 예배를 통해 하느님께 영광 돌리옵고, 정해빈 목사님의 귀한 말씀이 생명의 양식이 되게 하옵소서, 항상 저희들 삶속에 계시어 위로하시는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 드리옵나이다.

성가대 전주


성가대 행진찬송


성가대 다같이찬송


성가대 특별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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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대 봉헌기도


성가대 파송및 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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