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09.성령강림절 후 열번째 주일 가정예배 순서
작성자
akuc
작성일
2020-08-08 20:37
조회
1080

오늘 8월 9일,사랑의 하나님, 8월 두번째 주일, 성령강림절 후 열번째 주일예배를 드리며 자비로우시고 진실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뜨거운 여름의 계절을 통해 주님과 함께, 자연과 함께, 가족과 함께, 이웃과 함께 숨과 쉼을 얻게 해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전쟁과 재해와 질병이 저희들을 쓰러트리려고 할 때, 주님께서 저희들을 지켜주시기 때문에 저희들이 이 땅을 살 수 있는 줄로 믿습니다. 숨이 끊어지면 죽을 수밖에 없는 저희들을 기억하시고 저희들의 생명이 끊어지지 않도록 날마다 성령의 생기를 불어넣어 주옵소서. 코로나19로 인해 격리생활하는 저희들을 위로하시고 저희들의 삶이 지치지 않도록 붙들어 주옵소서. 온 세상을 짓누르는 전염병을 물리쳐 주셔서 모든 생명이 건강하고 행복하고 기쁨 넘치는 삶을 살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신앙고백 / 캐나다연합교회 새신조
우리는 홀로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세계에서 삽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만물을 창조하셨고, 지금도 창조하시며, 화해시키고 새롭게 하기 위하여, 말씀이 몸을 이룬 예수님 안에 오셨으며, 우리와 남들 안에서, 성령으로 역사 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우리는 교회를 이루라고 부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찬양하고, 우주만물을 존중하며 살고, 남들을 사랑하며 섬기고, 정의를 추구하며 악에 항거하고, 십자가형을 당하시고 살아나셔서, 우리의 심판자와 희망이 되신, 예수님을 선포하라고 부름 받았습니다. 삶에서, 죽음에서, 죽음을 넘는 삶에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우리는 홀로가 아닙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아멘.
찬송가 / 288장(구 204장):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성경봉독 / 창세기 37:1-4, 26-34, 마태복음 14:22–27를 다같이 봉독 한후에 정해빈목사의 오늘의 말씀 묵상 / “우리의 불완전함을 고백합니다”을 아래와 같이 말씀 하여 주셨습니다.
.... 주님께서 우리를 찾아오실 때까지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고 풍랑과 싸워 이기는 믿음이 진정한 믿음입니다. 우리는 죽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너무나 연약하고 불완전합니다. 야곱의 가족처럼 갈등을 겪기도 하고 제자들처럼 풍랑이 두려워 떨기도 합니다. 지금 당장은 죽을 것 같지만 시간이 지나면 하나님께서 역사하셔서 우리를 구원해 주실 것입니다. 주님, 우리의 불완전함과 믿음 없음을 용서하소서. 주님이 오실 때까지 우리에게 있는 작은 힘으로 선을 베풀게 하시고 세상의 풍랑을 끝까지 견디게 하옵소서.......
설교 후 기도 / 봉헌 기도
사랑의 하나님, 저희들의 불완전함을 고백하오니 저희들을 내버려두지 마시고 저희들을 구원하여 주옵소서. 주님께서 이미 저희들에게 선을 베풀고 악과 싸울 수 있는 힘을 주셨는 줄로 믿습니다. 주님께서 역사하실 때까지 절망하지 않고 끝까지 인내하며 선을 베풀게 하옵소서. 여름철 캔버스헌금/주정헌금/감사헌금으로 봉헌하는 성도님들을 축복하시고 이 헌금이 하나님 나라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데 쓰여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찬송가 / 427장(구 516장): 맘 가난한 사람
축복 기도 / 인도자
이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하신 은혜와 창조주 하나님의 지극하신 사랑하심과 우리의 치료자가 되시는 성령님의 함께하심이 우리의 불완전함을 고백하며 주님을 바라보는 저희들 모두의 삶 위에 이제부터 영원토록 함께 해 주옵시기를 간절히 축원하옵나이다. 아멘.
(교회의 삶과 소식)
1. 오늘 예배는 8월 두번째 주일, 성령강림절 후 열번째 주일 가정예배로 드립니다. 기쁘고 행복한 여름철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성부 창조주 하나님, 성자 구원자 예수님, 성령 보혜사 하나님께서 우리들 모두를 지켜주시고 항상 함께 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2. 코로나19가 물러갈 때까지 계속 가정예배를 드립니다. 교회당에서 주일예배를 드리는 날짜는 추후에 구역장님을 통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도움이 필요할 경우 교회 사무실과 각 구역장님들에게 연락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보 사이에 교인주소록을 첨부해 드렸습니다. 정정하실 분은 최성혜 목사님께 연락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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