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2020.08.29. 성령강림절 후 열세번째 주일 가정 예배

작성자
akuc
작성일
2020-08-29 07:02
조회
1127
뒷 마루에 활짝 피어 있는 Mandevilla 꽃


성령강림절 후 열세번째 주일 가정예배 순서
2020년 8월 30일

오늘 8월 29일,성령강림 후 열세번째 주일 가장 예배를 마지막으로 드리며 자비로우시고 진실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지난 3월 네번째 주일부터 오늘 8월 다섯번째 주일까지 주일가정예배를 드리는 동안 저희들의 몸과 마음이 지치지 않도록 지켜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전염병과 육체의 연약함 속에서도 저희들이 지금까지 살 수 있었던 것은 주님께서 저희들을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셨기 때문인 줄로 믿습니다. 험한 세월을 살면서 저희들의 몸과 마음이 쇠약해지지 않도록 붙들어 주시고 주님의 지팡이와 막대기로 저희들의 삶을 인도하여 주옵소서. 치료의 성령께서 함께 하시면 악한 영이 물러가고 저희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치료될 수 있는 줄로 믿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격리생활하는 저희들을 위로하시고 저희들의 삶이 지치지 않도록 붙들어 주옵소서. 연로하신 성도님들을 비롯하여 모든 성도님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고 기쁨 넘치는 삶을 살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신앙고백 / 캐나다연합교회 새신조

우리는 홀로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세계에서 삽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만물을 창조하셨고, 지금도 창조하시며, 화해시키고 새롭게 하기 위하여, 말씀이 몸을 이룬 예수님 안에 오셨으며, 우리와 남들 안에서, 성령으로 역사 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우리는 교회를 이루라고 부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찬양하고, 우주만물을 존중하며 살고, 남들을 사랑하며 섬기고, 정의를 추구하며 악에 항거하고, 십자가형을 당하시고 살아나셔서, 우리의 심판자와 희망이 되신, 예수님을 선포하라고 부름 받았습니다. 삶에서, 죽음에서, 죽음을 넘는 삶에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우리는 홀로가 아닙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아멘.

찬송가 / 295장 (구 417장): 큰 죄에 빠진 나를


성경봉독 / 출애굽기 3:1-10, 로마서 12:9–17 를 함께 봉독한 후에정해빈 목사님의 오늘의 말씀 묵상 / “성령께서 우리를 깨우쳐 주십니다”을 아래와 같이 말씀 하여 주셨습니다.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또 핍박하는 자를 미워하거나 저주하지 말고 진실되게 선을 행하라고 말했습니다. 외부적으로는 핍박하는 자들에게 선을 베풀고, 내부적으로는 서로 다정하게 대하며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라고 말했습니다. 열심을 내어서 부지런히 일하며 성령으로 뜨거워진 마음을 가지고 주님을 섬기고 소망을 품고 즐거워하며 환난을 참으며 기도를 꾸준히 하라고 말했습니다. 기뻐하는 사람들과 함께 기뻐하고 우는 사람들과 함께 울며 서로 한 마음이 되고 교만한 마음을 품지 말고 비천한 사람들과 함께 사귀라고 말했습니다. 여름철 성령강림절 절기를 마치며 “성령으로 뜨거워진 마음을 가지고 서로 사랑하고 주님을 섬기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들이 되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설교 후 기도 / 봉헌 기도

사랑의 하나님, 성령께서 연약한 피조물이 불타지 않도록 그들을 붙들어 주심을 믿습니다. 성령께서 저희들을 부르실 때, 저희들이 해야 할 사명을 깨닫게 하옵소서. 성령의 뜨거운 체험을 통해서 생명을 살리는 일에 참여하게 하옵소서. 여름철 캔버스헌금/주정헌금/감사헌금으로 봉헌하는 성도님들을 축복하시고 이 헌금이 하나님나라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데 쓰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찬송가 / 435장 (구 492장): 나의 영원하신 기업


축복 기도 / 인도자

이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하신 은혜와 창조주 하나님의 지극하신 사랑하심과 우리의 치료자가 되시는 성령님의 함께하심이 성령의 부르심에 응답하기로 다짐하는 저희들 모두의 삶 위에 이제부터 영원토록 함께 해 주옵시기를 간절히 축원하옵나이다. 아멘.

교회의 삶과 소식

1. 오늘 예배는 8월 다섯번째 주일, 성령강림절 후 열세번째 주일 가정예배로 드립니다. 지난 3월 네번째 주일부터 오늘 8월 다섯번째 주일까지 주일가정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동안 주일가정예배에 참여하시고 서로를 위해 기도해 주신 성도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2. 9월 첫째주일(9/6)부터 교회당에서 1:30 주일예배를 드립니다.
(1) 발열체크/마스크를 쓰고 2미터 이상 거리를 두면서 예배드립니다.
(2) 주일예배전성경공부(12:30)는 10월부터 시작합니다.
(3) 성가대는 서로의 안전을 위해서 모이지 않습니다.
(4) 찬송가책을 사용하지 않고 스크린을 보며 예배드립니다.
(5) 찬송은 소리내서 부르지 않습니다.
(6) 예배 후 친교는 1인용 생수로 대신합니다.
(7) 교회 지상 주차장 및 골목 주차만 가능합니다.
(8) 교회학교는 어른들과 함께 예배드립니다.
(9) 화장실과 엘리베이터는 2명씩 교대로 사용합니다.
(10) 교회에 나올 수 없는 분들을 위해 9월부터 주일 오후 3시 카톡으로 예배 동영상을 보내드리겠습니다. 구역장들께서 이 소식을 구역원들에게 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 여름철 교회재정을 돕기 위해 캔버스 헌금을 드립니다. 헌금하실 때 캔버스/특별헌금이라고 표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표로 헌금하실 분은 다음 주소로 우편 발송하실 수 있습니다. (Alpha Korean United Church, 49 Bogert Avenue, Toronto, ON. M2N 1K4)

4. 여름철을 맞아 사마리아인회 성도님들과 치료 중에 계신 성도님들과 요양원에 계신 성도님들의 건강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김익선목사님/사모님, 정동석목사님, 이신자사모님, 박은경, 변종은, 송인영, 유정해, 장홍식, 전영호, 함은삼, 홍재옥 외 성도님들)
전체 406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405
2025년 5월 11일, 우리는 한 가족 (We Are One Family)
bejoyful 2025.05.11 추천 0 조회 44
bejoyful 2025.05.11 0 44
404
2025년 5월 4일, 다마스커스로 가는 길 (The road to Damascus)
akuc 2025.05.05 추천 0 조회 495
akuc 2025.05.05 0 495
403
2025년 4월 27일, 부활의 공동체 – 의심에서 믿음으로 (Resurrection Community - From Doubt to Faith)
akuc 2025.04.29 추천 0 조회 79
akuc 2025.04.29 0 79
402
2025년 4월 20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사셨습니다! (Jesus Christ is Risen Again!)
akuc 2025.04.20 추천 0 조회 114
akuc 2025.04.20 0 114
401
2025년 4월 13일, 우리 안에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In us the same mind in Jesus Christ)
akuc 2025.04.13 추천 0 조회 130
akuc 2025.04.13 0 130
400
2025년 4월 6일, 새 일을 시작하라! (Do Something New!)Mission of Reconciliation)
akuc 2025.04.06 추천 0 조회 113
akuc 2025.04.06 0 113
399
2025년 3월 30일, 화해의 선교와 목회 (A Ministry and Mission of Reconciliation)
akuc 2025.03.30 추천 0 조회 160
akuc 2025.03.30 0 160
398
2025년 3월 23일, 풍성한 잔치상 (A table of abundant feasting))
akuc 2025.03.23 추천 0 조회 132
akuc 2025.03.23 0 132
397
2025년 3월 16일, 나는 내 길을 가야한다 (I Must Be On My Way)
akuc 2025.03.16 추천 0 조회 353
akuc 2025.03.16 0 353
396
2025년 3월 9일, 우리의 광야 여정 (Our Wilderness Journey)
akuc 2025.03.09 추천 0 조회 159
akuc 2025.03.09 0 159
395
2025년 3월 2일, 우리 속에 근본적인 변화가 (Changes deep within us)
akuc 2025.03.02 추천 0 조회 158
akuc 2025.03.02 0 158
394
2025년 2월 23일, 우리를 먼저 이곳으로 보낸 분은 하나님 (God Sent Us Before You)
akuc 2025.02.23 추천 0 조회 214
akuc 2025.02.23 0 214
393
2025년 2월 16일, 인간기준의 평가와 하나님의 평가 (Human Assessment & the Assessment by God)
akuc 2025.02.17 추천 0 조회 185
akuc 2025.02.17 0 185
392
2025년 2월 9일, 오늘의 내가 된 것은 (By the grace, I am what I am)
akuc 2025.02.09 추천 0 조회 189
akuc 2025.02.09 0 189
Re:2025년 2월 9일, 오늘의 내가 된 것은 (By the grace, I am what I am)
akuc 2025.02.16 추천 0 조회 161
akuc 2025.02.16 0 161
391
2025년 2월 2일, 사랑의 편지 (A Love Letter)
akuc 2025.02.02 추천 0 조회 212
akuc 2025.02.02 0 212
390
2025년 1월 26일, 지금이 바로 적절한 때입니다! (Now is the Time!)
akuc 2025.01.27 추천 0 조회 194
akuc 2025.01.27 0 194
389
2025년 1월 19일, 우리가 받은 은총의 선물들 (Our Spiritual Gifts)
akuc 2025.01.19 추천 0 조회 200
akuc 2025.01.19 0 200
388
2025년 1월 12일, 전환의 시간 (A Time for Turning)
akuc 2025.01.12 추천 0 조회 189
akuc 2025.01.12 0 189
387
2025년 1월 5일, 새로운 시작 (A New Beginning!)
akuc 2025.01.05 추천 0 조회 191
akuc 2025.01.05 0 191
386
2024년 12월 29일, 이 시대의 소리를 들어라 (Hear the voice of our time)
akuc 2024.12.30 추천 0 조회 212
akuc 2024.12.30 0 212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