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2020.11.22.창조절, 지극히 보잘것 없는 사람

작성자
akuc
작성일
2020-11-22 09:33
조회
1354


창조절 열두번째 주일 예배,하얀 눈이 나렸네요

오늘 11월 22일, 창조절 열 두번째 주일 예배를 드리며 자비로우사고 진실 하신 주님을 찬양 합니다. 9월 부터 지금까지 창조절 절기를 지키며 우주 만물을 지으신 주님의 은혜를 목상합니다.
이 땅을 지켜주시고 모든 피조믈을 보호 하여 주옵소서. 개회 찬송 "만 입이 내게 있으면"을 함께 조용히 분후에 예배의 부름과 기원을 다같이 드링 후에 신앙 고뱍을 한후에 정목사님의 회개와 중보기도가 있었습니다.






함께 찬송 "영광의 왕께 다 경배 하세"를 부른 후에 성경봉독과 교회 학교 학생들을 위한 말씀이 최성혜목사님께서 하여 주셨습니다.


오늘이 설교 "창조절,지극히 보잘것 없는 사람"라는 제목으로 정해빈목사님께서 아래와 같이 설교 하여 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사랑의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모든 피조물을 사랑하시고 우리들 모두를 구원해 주셨고 앞으로 완전하게 구원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은혜와 자비가 풍서하심을 믿습니다. 그런데 오늘 마태복음 25장 말씀을 보니 마지막 날에 주님께서 오셔서 우리들을 양과 염소로 나누시고 칭찬할 사람은 칭찬하고 책망할 사람은 책망할 것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주님께서 오셔서 우리들을 심판하신다고 하니 오늘 말씀이 불편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 모두를 사랑하십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이 땅에서 주님의 뜻대로 살아야 하는 책임이 있기 때문에 칭찬받을 사람은 칭찬받을 것이고 책망받을 사람은 책망받을 것입니다. 지극히 작은 사람을 친구로 대하는 사람, 지극히 작은 사람을 돌보고 그것을 기억하지 않는 사람은 마지막 날에 칭찬을 받을 것입니다. 처음에 말씀드린 것처럼, 세상에는 아직도 인종차별과 성차별과 원주민차별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더 가난해지고 더 삶이 힘들고 불안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예수님의 시선이 항상 낮은 곳에 있다는 것을 기억하면서, 지극히 보잘 것 없는 이들의 친구가 되고 지극히 작은 사람들을 통해 예수님을 만나는 우리들이 되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

봉헌기도를 정해빈목사님께서 하여 주셨습니다.


오늘의 파송 찬송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를 다같이 부른 후에 정해빈 목사님의 축도로
오늘 예배를 필하였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주정정부 코로나 바이러스 지침으로 앞으로 한달동안 가정 예배를 드릴 예정 입니다.
전체 436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435
2025년 12월 7일, 대림절 (2): 불가능한 이야기 (Advent (2): The Impossible Story)
bejoyful 2025.12.07 추천 0 조회 44
bejoyful 2025.12.07 0 44
434
2025년 11월 30일, 대림절 (1): 깨어나는 빛 (Advent (1): The Waking Light)
bejoyful 2025.12.01 추천 0 조회 58
bejoyful 2025.12.01 0 58
433
2025년 11월 23일, 경청과 유산 (2) (Listening and Legacy (2))
bejoyful 2025.11.24 추천 0 조회 54
bejoyful 2025.11.24 0 54
432
2025년 11월 16일, 경청과 유산: 길을 신뢰하라(1) (Listening and Legacy: Trust the Path (1))
bejoyful 2025.11.16 추천 0 조회 72
bejoyful 2025.11.16 0 72
431
2025년 11월 9일, 평화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Make Me a Channel of Peace)
bejoyful 2025.11.09 추천 0 조회 92
bejoyful 2025.11.09 0 92
430
2025년 11월 2일, 첫사랑의 회복 (Reclaiming First Love)
bejoyful 2025.11.02 추천 0 조회 124
bejoyful 2025.11.02 0 124
429
2025년 10월 26일, 공적 영역에서의 믿음 (4) (Faith in the Public Square (4))
bejoyful 2025.10.26 추천 0 조회 156
bejoyful 2025.10.26 0 156
428
2025년 10월 12일, 삶의 광장에서의 신앙(3) (Faith in the Public Square(3))
bejoyful 2025.10.19 추천 0 조회 142
bejoyful 2025.10.19 0 142
427
2025년 10월 12일, 삶의 광장에서의 신앙(2) (Faith in the Public Square(2))
bejoyful 2025.10.12 추천 0 조회 155
bejoyful 2025.10.12 0 155
426
2025년 10월 5일, 삶의 광장에서의 신앙(1) (Faith in the Public Square(1))
bejoyful 2025.10.05 추천 0 조회 153
bejoyful 2025.10.05 0 153
425
2025년 9월 28일, 참된 사람의 공동체 (4) (Community of True Humanity (4))
bejoyful 2025.09.28 추천 0 조회 189
bejoyful 2025.09.28 0 189
424
2025년 9월 21일, 참된 사람의 공동체 (3) (Community of True Humanity (3))
bejoyful 2025.09.21 추천 0 조회 204
bejoyful 2025.09.21 0 204
423
2025년 9월 14일, 참된 사람의 공동체 (2) (Community of True Humanity (2))
bejoyful 2025.09.14 추천 0 조회 191
bejoyful 2025.09.14 0 191
422
2025년 9월 7일, 참된 사람의 공동체 (1) (Community of True Humanity (1))
bejoyful 2025.09.07 추천 0 조회 255
bejoyful 2025.09.07 0 255
421
2025년 8월 31일, 물이 또 다시 (The Water Again)
bejoyful 2025.08.31 추천 0 조회 222
bejoyful 2025.08.31 0 222
420
2025년 8월 24일, 알 수 없는 인생 (The Unpredictable Life)
bejoyful 2025.08.25 추천 0 조회 241
bejoyful 2025.08.25 0 241
419
2025년 8월 17일, 하루를 어떻게 보내는가 (How we spend our days)
bejoyful 2025.08.17 추천 0 조회 276
bejoyful 2025.08.17 0 276
418
2025년 8월 10일, 존재의 기쁨 (The Joy of Being)
bejoyful 2025.08.11 추천 0 조회 281
bejoyful 2025.08.11 0 281
417
2025년 8월 3일, 산다는 것 (Living)
bejoyful 2025.08.03 추천 0 조회 293
bejoyful 2025.08.03 0 293
416
2025년 7월 27일, 햇볕에 탄 것처럼 따가운 (Stings like a sunburn)
bejoyful 2025.07.27 추천 0 조회 295
bejoyful 2025.07.27 0 295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