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20. 성탄절, 휴경(休耕, Fallow) 성탄절
작성자
akuc
작성일
2020-12-20 07:58
조회
1219


오늘 12월 20일,대림절 네번째 주일,성탄주일 가정 예배를 드리며 자비로우시고 진실하신 주님을 찬양 합니다. 주님께서는 저희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연약한 아기의 모습으로 이땅에 태어나셨습니다. 식민지로 고통 받는 갈릴리 백성들을 통해서 이 땅에 태어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주님께서 창조 하신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죄악과 갈등과 탐욕으로 인해 고통받는 세상을 구원 하기 위해 이땅에 강림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지극히 작은 자들과 연약한 아기들이 웃을수 있는 세상이 주님께서 선포하신 하나님 나라 임을 믿습니다. 우리는 홀로가 아니요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기뻐하며 감사예배 드리오니 모든 성도님들을 기억 하시고 축복 하여 주옵소서.
우리 함께 캐나다 연합교회 새신조로 신앙 고백을 드린 후에 "그맑고 환한 밤중에"를 함께 조용히 부른 후에
성경봉독, 누가복음서 1:26-38. 46-55 함께 한후에 오늘의 말씀 "성탄 주일,휴경 성탄절"라는 제목으로 아래와같이 설교 하여 주셨습니다.
휴경(休耕, Fallow) 성탄절
......안식년이 되면 땅이 쉴 수 있도록 땅을 묵히는 것처럼, 휴경지에서 가난한 사람들이 식량을 얻고 동물들이 먹거리를 얻는 것처럼, 2020년 성탄절을 휴경(休耕, Fallow) 성탄절로 지내며 과거의 화려했던 성탄절 행사들을 잠시 내려놓고, 성탄절의 참된 의미를 깊이 묵상하고, 외로운 이들과 고난으로 인해 슬퍼하는 이들을 돌보는 우리들이 되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그렇게 조용하고 차분하게 성탄절을 지낼 때, 성탄의 참된 메시지를 우리는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통해서 갈릴리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보여주셨습니다. 당신의 백성들을 외면하지 않으시고 그들을 구원하기 위해 아기의 모습으로 오셨다는 것을 그들에게 보여주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지극히 작은 자들과 연약한 아기들을 사랑하시고 그들을 통해 새역사를 이루어주십니다.
지극히 작은 자들과 연약한 아기들이 웃을 수 있는 세상이 주님께서 선포하신 하나님나라 임을 믿습니다. 진실로 성탄은 사랑이요 기쁨이요 희망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찾아오셨습니다. 고난 중에 있거든 주님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불안과 절망 중에 있거든 주님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살길을 열어 주십니다.
가브리엘 천사는 오늘날에도 우리에게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기뻐하십시오. 은혜를 입은 자여, 주님께 그대와 함께 하십니다.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그대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습니다. 주님께서 그대를 통해서 새역사를 이루실 것입니다.” 마리아처럼 주님의 은혜를 찬양하고 감사드리며 새희망을 노래하는 우리들이 되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
우리 함께 파송 찬송을 드린 후에 정해빈 목사님의 축도로 예배를 필 하였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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