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2021년 11월 28일.대림절, 너희의 머리를 들어라

작성자
akuc
작성일
2021-11-28 16:08
조회
774
교회 창문을 통하여 보이는 Lansing 공원에 나린 첫눈



오늘 11월 28일, 토론토에 하루 종일 첫눈이 나렸습니다. 대림절 첫번째주일, 11월 네번째주일 예배를 드리며 자비로우시고 진실 하신 주님을 찬양 합니다. 주님의 오심을 기다리며 첫번째 촛불을 켭니다 저희들이 기도하고 바라는 미래의 희망들이 주님 뜻안에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캐나다 연합교회 새신조로 신앙 고백을 함께 드린 후에 정점수 장로의 회개와 중보 기도가 있었습니다. 오늘 개회 찬송 "미리암과 여인들이"



를 함께 부른 후에 성경봉독 누가복음 21:25-36, 데살로니가전서 3:11-13을 정해빈 목사님께서 봉독 하여 주셨습니다.

교회학교 어린이들을 위하여 대림절의 뜻을 목사님께서 설명 하여 주었습니다.

성가대가 특별히 준비한 찬양 동영상 "이새의 뿌리에서"-서울 모테트 합창단- 를 함께 감상 하였습니다.




오늘의 말씀 "대림절, 너희의 머리를 들어라" 라는 제목으로 정해빈 목사님께서 어래와같이 설교 하여 주셨습니다.



....... 코로나 바이러스와 기후변화로 인해 세상이 불안하고 힘들지만 그러면 그럴수록 머리를 들고 지혜를 모으고 깨어 기도하면서 다가오는 미래를 준비하는 우리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서로 풍성한 사랑을 나누고 서로를 붙들어 주면서 고난을 견디라고 말했습니다. 고난을 견디고 미래를 준비하려면 혼자서는 할 수 없습니다. 혼자보다는 둘이 더 낫고 둘보다는 셋이 더 낫습니다.함께 모여 기도하고 의지할 수 있는 교회가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교회가 우리를 지켜주고 붙들어 줍니다. 세상이 혼란스럽고 흔들릴수록 서로를 붙들어 주고 미래를 준비할 때 새로운 미래는 우리에게 다가올 것입니다. “세상의 징조가 일어나기 시작하거든 너희의 머리를 들어라, 기도하면서 늘 깨어 있어라, 주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서로 사랑을 풍성하게 나누십시오. 서로서로 마음을 굳세게 하십시오.” 누가복음과 데살로니가전서의 말씀을 기억하면서 주님께서 약속하신 하나님나라를 바라보고 준비하고 기다리면서 대림절을 시작하는 우리들이 되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설교후 봉헌 송을 함께 부른 후에 목사님께서 봉헌 기도 하여 주시고 오늘의 파송 찬송
"내주 하나님 넒고 큰 은혜는"



을 부른 후에 정해빈 목사님께서 축도 하여주시고 예배를 필 하였습니다.

그동안 온라인으로 목요음악 교실과 토요 건강교실이 캐나다 연합교회후원을 받고 우리 교회가 주관 하였던 프로그램이 11월 말로 종료되였습니다. 인도 하여 주신 조상두 목사님과 엠마 성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전체 405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404
2025년 5월 4일, 다마스커스로 가는 길 (The road to Damascus)
akuc 2025.05.05 추천 0 조회 346
akuc 2025.05.05 0 346
403
2025년 4월 27일, 부활의 공동체 – 의심에서 믿음으로 (Resurrection Community - From Doubt to Faith)
akuc 2025.04.29 추천 0 조회 73
akuc 2025.04.29 0 73
402
2025년 4월 20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사셨습니다! (Jesus Christ is Risen Again!)
akuc 2025.04.20 추천 0 조회 108
akuc 2025.04.20 0 108
401
2025년 4월 13일, 우리 안에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In us the same mind in Jesus Christ)
akuc 2025.04.13 추천 0 조회 128
akuc 2025.04.13 0 128
400
2025년 4월 6일, 새 일을 시작하라! (Do Something New!)Mission of Reconciliation)
akuc 2025.04.06 추천 0 조회 112
akuc 2025.04.06 0 112
399
2025년 3월 30일, 화해의 선교와 목회 (A Ministry and Mission of Reconciliation)
akuc 2025.03.30 추천 0 조회 159
akuc 2025.03.30 0 159
398
2025년 3월 23일, 풍성한 잔치상 (A table of abundant feasting))
akuc 2025.03.23 추천 0 조회 131
akuc 2025.03.23 0 131
397
2025년 3월 16일, 나는 내 길을 가야한다 (I Must Be On My Way)
akuc 2025.03.16 추천 0 조회 350
akuc 2025.03.16 0 350
396
2025년 3월 9일, 우리의 광야 여정 (Our Wilderness Journey)
akuc 2025.03.09 추천 0 조회 157
akuc 2025.03.09 0 157
395
2025년 3월 2일, 우리 속에 근본적인 변화가 (Changes deep within us)
akuc 2025.03.02 추천 0 조회 155
akuc 2025.03.02 0 155
394
2025년 2월 23일, 우리를 먼저 이곳으로 보낸 분은 하나님 (God Sent Us Before You)
akuc 2025.02.23 추천 0 조회 210
akuc 2025.02.23 0 210
393
2025년 2월 16일, 인간기준의 평가와 하나님의 평가 (Human Assessment & the Assessment by God)
akuc 2025.02.17 추천 0 조회 183
akuc 2025.02.17 0 183
392
2025년 2월 9일, 오늘의 내가 된 것은 (By the grace, I am what I am)
akuc 2025.02.09 추천 0 조회 187
akuc 2025.02.09 0 187
Re:2025년 2월 9일, 오늘의 내가 된 것은 (By the grace, I am what I am)
akuc 2025.02.16 추천 0 조회 160
akuc 2025.02.16 0 160
391
2025년 2월 2일, 사랑의 편지 (A Love Letter)
akuc 2025.02.02 추천 0 조회 208
akuc 2025.02.02 0 208
390
2025년 1월 26일, 지금이 바로 적절한 때입니다! (Now is the Time!)
akuc 2025.01.27 추천 0 조회 191
akuc 2025.01.27 0 191
389
2025년 1월 19일, 우리가 받은 은총의 선물들 (Our Spiritual Gifts)
akuc 2025.01.19 추천 0 조회 197
akuc 2025.01.19 0 197
388
2025년 1월 12일, 전환의 시간 (A Time for Turning)
akuc 2025.01.12 추천 0 조회 188
akuc 2025.01.12 0 188
387
2025년 1월 5일, 새로운 시작 (A New Beginning!)
akuc 2025.01.05 추천 0 조회 190
akuc 2025.01.05 0 190
386
2024년 12월 29일, 이 시대의 소리를 들어라 (Hear the voice of our time)
akuc 2024.12.30 추천 0 조회 210
akuc 2024.12.30 0 210
385
2024년 12월 29일, 이 시대의 소리를 들어라! (Hear the voices of our time!)
akuc 2024.12.29 추천 0 조회 246
akuc 2024.12.29 0 246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