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2022년 12월 25일, 한님 사람 (그 사람을 가졌는가?)

작성자
akuc
작성일
2022-12-25 19:59
조회
763
오늘 12월 25일, 성탄절 주일 예배를 드리며, 우리를 자녀 삼아주시는 신비를 새롭게 해 주시오니 우리는 온세살이 그 빛으로 나아와 구속의 은총을 함께 나누며 살게 하소서. 선하신 목자, 한 주님, 진리의 임금,평화의 왕으로 이름 불러 섬기며 우리가 한분이신이, 그 아들과 더불어 온 세상과 함께 하나님의 영광을 온전히 드러내며 살게 하소서.

카나다연합교회의 새신조로 우리의 신앙고백을 함께 드린 후에 김평수 장로님의 화개와 중보가도가 았은 후에 찬송 "만백성 기뻐 하여라"



를 함께 부른 후에 성경봉독 이사야 52:7-14,요한복음 1:1-14를 인도자가 봉독한 후에
성가대의 찬양 "기쁘다 구주 오셨네"



를 기쁘게 불러 주었습니다.

오늘 말씀은 신중현목사님께서 "한님 사람(그사람을 가졌는가?)" 라는 제목으로 아래와 같이 설교 하여주셨습니다.




........저는 “성육신”이나 “화육” 보다 “화신”이란 말이 한국 교인들에게 훨씬 오해를 덜어 주겠다 생각해 오고 있는데요 “사람이 오는 것을 어마어마한 일이 되게 해 주시”는 바로 “ᄒᆞᆫ님 사람 (God in Human Nature)” “그님 사람”의 “화신”을 우리는 우리 속에 은혜로-공짜로 받아 모시게 되는데에 성탄절의 의미가 있지요. 함선생님께서는 당신의 시의 마지막 연도 지우셨던데 이렇습니다. {가졌거든 그대는 행복이니라 그도 행복이니라 그 둘을 가지는 이 세상도 행복이니라 그러나 없거든 거친 들에 무덤 뿐이니라} 진정 크리마스의 선물은 “그 사람을 가지게 되는” 것이며 그의 부르심에 따라 “Fish”를 “낚는다”는 동사로보다 명사로 “물고기”로 읽는데 있다고 해 보렵니다!

“거듭난 사람”을 표현해 보느라 “하늘빌어-사람”이란 표현을 한 번 만들어 봤었는데 서로를 그렇게 “하늘빌어-사람”으로 바라보면서 우리 모두가 아기에서 부터 노인까지 “그 사람”- “한님 사람”의 “화신”들로 거듭나는 것이겠으며 참으로 “사람”이신 하나님께서, “참으로” 사람으로 오시려니, 사실 “애기”- 구유에 누이시는 애기-로 부터 시작하시는 게 또한 당연한 상상이겠죠! ........

설교가 끝난 후에 봉헌송을 함께 부른 후에 인도자가 봉헌 기도를 드렸습니다.

오늘 신중현사님께서 설교 필한 후에 성탄절 성찬식을 은혜롭게 집례하여 주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파송 찬송 "오 작은 마을 베들레헴"




을 부른 후에 심중현 목사님께서 축도로 오늘 예배를 필하였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전체 405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404
2025년 5월 4일, 다마스커스로 가는 길 (The road to Damascus)
akuc 2025.05.05 추천 0 조회 369
akuc 2025.05.05 0 369
403
2025년 4월 27일, 부활의 공동체 – 의심에서 믿음으로 (Resurrection Community - From Doubt to Faith)
akuc 2025.04.29 추천 0 조회 74
akuc 2025.04.29 0 74
402
2025년 4월 20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사셨습니다! (Jesus Christ is Risen Again!)
akuc 2025.04.20 추천 0 조회 108
akuc 2025.04.20 0 108
401
2025년 4월 13일, 우리 안에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In us the same mind in Jesus Christ)
akuc 2025.04.13 추천 0 조회 128
akuc 2025.04.13 0 128
400
2025년 4월 6일, 새 일을 시작하라! (Do Something New!)Mission of Reconciliation)
akuc 2025.04.06 추천 0 조회 112
akuc 2025.04.06 0 112
399
2025년 3월 30일, 화해의 선교와 목회 (A Ministry and Mission of Reconciliation)
akuc 2025.03.30 추천 0 조회 159
akuc 2025.03.30 0 159
398
2025년 3월 23일, 풍성한 잔치상 (A table of abundant feasting))
akuc 2025.03.23 추천 0 조회 131
akuc 2025.03.23 0 131
397
2025년 3월 16일, 나는 내 길을 가야한다 (I Must Be On My Way)
akuc 2025.03.16 추천 0 조회 350
akuc 2025.03.16 0 350
396
2025년 3월 9일, 우리의 광야 여정 (Our Wilderness Journey)
akuc 2025.03.09 추천 0 조회 157
akuc 2025.03.09 0 157
395
2025년 3월 2일, 우리 속에 근본적인 변화가 (Changes deep within us)
akuc 2025.03.02 추천 0 조회 155
akuc 2025.03.02 0 155
394
2025년 2월 23일, 우리를 먼저 이곳으로 보낸 분은 하나님 (God Sent Us Before You)
akuc 2025.02.23 추천 0 조회 211
akuc 2025.02.23 0 211
393
2025년 2월 16일, 인간기준의 평가와 하나님의 평가 (Human Assessment & the Assessment by God)
akuc 2025.02.17 추천 0 조회 183
akuc 2025.02.17 0 183
392
2025년 2월 9일, 오늘의 내가 된 것은 (By the grace, I am what I am)
akuc 2025.02.09 추천 0 조회 187
akuc 2025.02.09 0 187
Re:2025년 2월 9일, 오늘의 내가 된 것은 (By the grace, I am what I am)
akuc 2025.02.16 추천 0 조회 160
akuc 2025.02.16 0 160
391
2025년 2월 2일, 사랑의 편지 (A Love Letter)
akuc 2025.02.02 추천 0 조회 208
akuc 2025.02.02 0 208
390
2025년 1월 26일, 지금이 바로 적절한 때입니다! (Now is the Time!)
akuc 2025.01.27 추천 0 조회 191
akuc 2025.01.27 0 191
389
2025년 1월 19일, 우리가 받은 은총의 선물들 (Our Spiritual Gifts)
akuc 2025.01.19 추천 0 조회 197
akuc 2025.01.19 0 197
388
2025년 1월 12일, 전환의 시간 (A Time for Turning)
akuc 2025.01.12 추천 0 조회 188
akuc 2025.01.12 0 188
387
2025년 1월 5일, 새로운 시작 (A New Beginning!)
akuc 2025.01.05 추천 0 조회 190
akuc 2025.01.05 0 190
386
2024년 12월 29일, 이 시대의 소리를 들어라 (Hear the voice of our time)
akuc 2024.12.30 추천 0 조회 210
akuc 2024.12.30 0 210
385
2024년 12월 29일, 이 시대의 소리를 들어라! (Hear the voices of our time!)
akuc 2024.12.29 추천 0 조회 246
akuc 2024.12.29 0 246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