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2024년 9월 29일,창조의 시간 2 ( Creation Time 2)

작성자
akuc
작성일
2024-09-29 17:21
조회
146


오늘 9월 29일. 창조절 네번째 주일 예배를 드리며,사랑의 하나님,하나님께서 우리를 돌보시니 우리도 어떻게 남을 돌봐야 하는지 알게 됩니다. 당신의 약속을 다시 저희에게 들려주소서.
당신의 기쁜소식을 가득히 가지고 이 세상에 나아가 남들과 나누게하소서.

캐나다 새신조로 우리의 신앙 고백을 드린후에 홍건식 집사님께서 회개와 중보기도를 드려 주셨습니다. 새창조의 선언을 인도자가 하여 주셨고, 캐나다 연합교회 찬송 958장을 함께 부른 후에 평화의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성경봉독 시편 19:1-14, 마가복음 8:27-30을 김미희 집사님께서 봉독 하여 주셨습니다.

성가대 찬양 "살아 계신 주"


를 아름답게 찬양 하여주었습니다.

오늘의 설교 "창조의 시간 2" (Creation Time 2)라는 제목으로 아래와 같이 설교 하여 주셨습니다.







........그리스도인들로써, 우리는 세상을 보살피고 섬기는 것 뿐만 아니라 메이저리티 (다수)와 마이너리티 (소수) 모두를 하나님의 시각에서 분별하는 책임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만 합니다. 그렇습니다! 내가 다수니까 다수의 시각에서 소수를 본다던지, 내가 소수에 속하니까 소수의 필요에서만 다수를 본다던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생각과 마음 속에서 양쪽을 받아들이고 성찰해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사회의 마이너리티라고 느낀다면, 여러분이 해야할 일은 다수에 대해 막연한 분노심을 갖거나 끊임없이 자신의 권리들을 요구하기보단, 하나님의 은혜와 그의 새로운 방식 속에서 어떻게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를 생각해 봐야 합니다. 반면 여러분이 사회의 주류에 속한다고 느낀다면 여러분이 해야할 일은 주류의 특권을 향유하고 나누기 보단, 자신들의 생각들과 행동들이 소수에게 어떠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지를 알고, 하나님의 은혜의 성질에 맞는 것인지를 반성해 볼 수 있어야만 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단순히 나에게 필요한 존재라서, 그것이 도덕적으로 옳은 일이라서 아니라 그들 또한 하나님의 은혜 아래 있는 존재들이기 때문입니다; 다수 혹은 주류가 언제나 옳은 것은 아닐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도 다수 혹은 주류를 위해 소수 혹은 마이너리티들이 (아무런 이유 없이) 고통과 희생의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다시 한번 언급하지만, 그러한 세상은 결코 하나님의 창조 계획에 합당한 것이 아닐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창조 세계를 순전한 길로 나아가도록 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그러한 사실을 인지하고 살아갈 때, 우리는 하나님의 창조 세계를 진실로 온전하게 섬기는 자들이 될 것이고,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써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할렐루야! 아멘

Brothers and sisters! Christ teaches us that without considering minorities, creation cannot be authentic. I’m not saying that minorities are always right, good, or acceptable. Only Christ Jesus is righteous. Only God’s Word and Spirit are always right and good (Amen?).

But minorities must always be welcomed, acknowledged, and treated with respect—not because they are like us, but because they are under God's grace. God does not want anyone treated unimportantly and unjustly because He acknowledges them.

As Christians, we have a responsibility not only to care for the world but also to discern both the majority and minority in light of God’s perspective, not in their major or minor status. If you feel like a minority in society, your response should not be to harbor resentment toward the majority or constantly demand your rights.

Instead, seek to live in God's grace and walk in a new way, reflecting on whether your thoughts and actions are truly right and good because God’s grace is for all and He acknowledges you and considers your life too even though you are a minority.

When we do this, we make creation truly authentic and become the salt and light of the world. Hallelujah, Amen........

설교가 끝난 후에 봉헌송을 함께부른 후에 봉헌 기도를 인도자가 하여 주셨습니다.
주기도를 함께 드린 후에 파송 찬송 "큰 영광중에 계신 주"
(Begin, My Tongue, Some Heavenly Theme)



파송 찬송을 부른 후에 신태성 목사님께서 축도 하여주시고 오늘 예배를 필 하였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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