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2018.12.30 예배

작성자
akuc
작성일
2018-12-30 17:43
조회
1096

성탄절 후 첫번째 주일/송년 예배 성가대 특별 찬양

오늘 12월 30일 ㄱ성탄절 후 첫번째 주일/송년 예배를 드리며 자비로우시고 진실 하신 주님을 찬양 합니다. 평화의 왕으로 태어나신 그리스도를 기뻐하며 예배드리오니 성탄의 은혜가 저희들 안에 충만 하게 하옵소서.지난 한 해 동안 사랑으로 인도 해주심을 감사합니다.새해에도 주님의 인도 하심 따라 믿음의 길을 걸어 가게 하옵소서.오늘의 찬송 "오 베들레헴 작은 골"를 다같이 부른 후에
성가대의 특별 찬양 "내 주께로 돌아 가리" 를 이건인 집사님의 마지막 지휘/반주를 하여 주셨습니다.그동안 교회를 위하여 헌신 하여주신것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말씀은 최성혜목사님의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꾼"라는 제목으로 아래와 같이 송년 예배 설교를 하여 주셨습니다. 특별히 지난 해, 우리곁을 떠나신 성도님들 (고 정덕자,윤순기,이길선,김영래,고상호장로 모친)을 추모하며 함께 기도 하여 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또 한 해가 저물어갑니다. 오늘의 이 시간은 과거로 남겨지지만, 지금 이 시간의 우리의 바른 믿음의 생활이, 경건한 가르침이, 헌신과 봉사와 나눔의 실천적 삶이 우리의 이웃들을 새로운 믿음의 자녀로, 그리스도의 참된 일꾼으로 세워지게 합니다. 우리 모두가 사도 바울처럼 복음의 뜨거운 열정으로 오늘을 살아감으로 새롭게 열려지는 새 날을 향한 디모데와 같은 지도자, 그리스도의 좋은 일꾼을 키우고 축복하는 우리 교회가 되길 축원합니다.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나아갈 때에, 주님께서 우리를 새 역사로 인도하실줄 믿습니다.
.....

오늘 특별히 봉헌 찬양에 박영주 장로님의 한국 고전 기악, 해금 연주는 우리 모두의 가슴을 울려 주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오늘 한해를 보내면서 유정자 장로님께서 회개와 중보기도를 아래와 같이 하여 주셨습니다.
...
유정자 장로님의 회개와 중보기도

우리의 날들이 웃음으로 가득한 삶이되기를 바라시는 하나님, 이 해의 마지막 주일을 당신 앞에 나아와 옷깃을 여미고 지난 일 년을 돌아봅니다.

늘 바삐 살아가느라 당신의 은총을 깨닫지 못할 때가 많았습니다. 이웃들의 외로움과 아픔을 외면하기도 했습니다. 저희들의 바빴던 삶이 행여 자신의 탐욕을 채우느라 허덕인 것은 아니었는지요. 또한 이웃들의 작은 실수에도 알게 모르게 수 없이 돌을 던지며 살지는 않았는지요. 교만한 모습이 부끄럽고 송구스럽습니다. 긍휼히 보시고 용서해 주시옵소서. 그러나 이웃을 위해 보이지 않게 봉사하는 당신의 자녀들도 있사오니 그들의 겸손한 봉사의 삶을 격려해 주시옵소서.

세계 각 처에서 이런 저런 재난과 노동의 현장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사고들과 질병으로 당신의 귀한 자녀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 공동체에서도 사랑하는 이들을 잃은 가족이 있습니다. 세상을 떠난 영혼들이 당신 품에서 영면케 하시고 남은 가족들을 위로해 주시옵소서. 또한 수술을 받고 힘든 치유의 과정에 있는 성도님도 있습니다. 당신의 은총에 감사하며 힘든 그 시간들을 잘 견디도록 늘 동행해 주시옵소서.

또 간구드립니다. 이 나라의 정치에 발을 들여놓고 지금은 온타리오주 정부의 장애인 및 노인 복지부 장관직을 맡아 수고하시는 조성준 장로님의 건강을 지켜주시고 지혜도 더 해 주셔서 맡은 임무를 잘 감당해 내도록 격려해 주시고 함께 해 주시옵소서.

인류의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이런 가운데서도 우리가 두고 온 조국에는 희망찬 한 해였습니다. 70여 년 긴 세월의 부끄럽고 마음 아픈 분열과 대립을 딛고 새로운 평화의 길을 열고자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어찌 그 일이 쉽게 이루어지겠습니까. 그러나 신뢰의 끈을 잡고 서로의 마음을 맞대게 하시고 남과 북과 관련국들의 지도자들을 당신의 성령이 함께 하시사 드디어 평화가 정착되도록 역사해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당신의 백성들이 서로의 삶을 소중히 여기며 격려하고 번영하는 새 해가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오늘도 저희와 함께 예배드리지 못하는 성도님들이 있습니다. 병석에 계시거나 여행 중인 성도님들, 또 여러 가지 힘든 일로 함께 하지 못한 분들이 있습니다. 그 분들이 있는 자리마다 영으로 찾아주셔서 위로해 주시고 치유해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이 교회의 어린이들로부터 어르신들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건강하게 살아가는 새 해가 되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이제 4개월의 안식의 시간을 보내시고 정해빈 목사님께서 교회로 돌아오십니다. 그동안 그 분의 삶을 지켜주시고 함께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다시 계속되는 목회에 늘 동행해 주시고 그동안 이 교회를 위해 애쓰신 최성혜 목사님, 유상진 목사님, 성가대,그리고 성도님들의 수고를 격려해 주시옵소서.오늘 최성혜 목사님을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저희 안에 들어와 지혜와 힘이 되어 삶의 현장에서 당신의 나라를 이루어 가는 성숙하고 아름다운 삶이 되도록 이 시간을 축복해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

오늘 친교 음식은 제 4구역 윤택순/윤정빈 교수님 가정에서 마련 하여 주었습니다.

오늘 지난 3년동안 성가대를 지휘 반주를 하여주신 이건인집사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이건인 집사님 가정위에 함께 하시기를 기도 합니다.


성가대 전주


성가대 행진 찬송


회개와 중보기도


성가대 다같이 찬송


성경 봉독


성가대 특별 찬양


성가대 봉헌 특별 연주


성가대 봉헌 기도


성가대 파송과 축도


성가대 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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