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절 일곱번째 주일예배 / 10월 넷째주 주일
하나님의 이야기 그리고 우리의 이야기
본문: 출애굽기 33:12-23 마태복음 22: 15 – 22
서동천 목사
우리교회는 어떻게하면 효과적인 목회, 건강한 교회, 힘있는 증언자들로 살수 있겠는가 하는 점에 촛점을 두어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활력있는 지도력과 청년층의 동참이 필요합니다.
개교회는 필요로하는 사람들에게나, 세계에서 고통받고있는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는 기본적인 요소이며, 기관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목회를 위해 더 많은 교인과 헌금 기증자들이 필요하며, 공간이나 건물 또는 예산을 염려해야 합니다. 동시에 이 세계에서 고통받고있는 사람들에대한 책임을 갖기도합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을 떠돌아 다니는 사람들이라고도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 사람들에게 출애굽 사건을 통해서 약속의 땅에대한 비젼을 보여주셨읍니다.
이들은 출애굽 기간동안 여러 단계를 거쳤읍니다 첫 단계는 여러 질문의 단계입니다:
-왜 우리는 애굽을 떠나야하는가?
-이곳 애굽에서는 노예로서도 살아갈수있다
-우리는 변화를 원치않는다
-왜 우리에게 비젼이 필요한가?
-왜 이렇게 서둘러야 하는 가?
둘째 단계는 불평의 단계:
-우리는 목 마르고, 배고프며, 여기는 너무 덥거나 춥고, 불편하고 아무 재미없으며, 그래서 더 이상 여정을 계속하기 어렵다.
-지도자도, 어떤 조직도 없으며, 안전하지도 않다
세째 단계는 하나의 백성으로서의 역사의 단계:
-하나님께서 관계를 맺으려고 이 백성을 부르심
-역사의 하나님과의 만남의 시간
-하나님께서 역사적인 어려움에 관여하심
하나님께서,
”나는 내 백성의 고생을 보았다. 나는 그들의 울부짖음을 들었다. 나는 그들의 슬픔을 안다.
나는 그들을 구하려 내려왔다.” 고 말씀하셨읍니다.
위에 언급한 목회의 촛점들을 생각할때면, 출애굽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오셔서 미래를 향한 길을 보여주십니다.
우리는 우리 성도들 가운데서 능력있고 활동적인 지도자들이 나오기를 바랍니다. 헌신과 신뢰에 근거한 개인적인 관계, 즉 계약의 헌신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 경외, 충성을 나타내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과 예수님의 영에 의해 능력을 얻기바랍니다. 온 세계 사람들과 함께 사랑, 정의, 자유를 가지고 살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와 개인적인 관계 즉, 사랑, 충성, 헌신의 관계를 갖도록 기회를 주시고, 능력있는 지도력을 기르도록 하십니다.
종교지도자들이 예수께 와서 가장 큰 계명이 무엇인지 묻씁니다. 예수님은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는 것이라고 대답하셨읍니다. 이 두가지는 서로 떼어놓을 수 없는 계명들입니다. 사랑에는 제한이 있을 수 없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삶을 대하는 입장입니다.
예수님의 삶과 목회를 통해 그의 지도자직을 봅니다:
-개인을 존중하라
-낮은 자들을 높이라
-권력을 남들과 나누고 사람들을 위해서 사용하라
-어디를 향하는지를 깨달으라
-잘 듣는 사람이 되라
-효과적으로 대화하라
-알지못하는 영역에라도 위험을 각오하라
-남들과 연결하고 접근함으로 관계를 갖도록하라
-분명하고 모두가 공감하는 비젼을 가져라
-책임을 감당하도록하라
말크 샌번(Mark Sanborn)은, “ 지도력이란, 이 세상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기를 바라며, 이 세상을 조금이나마 나은 곳으로 만들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매일, 매일 보여주는 반응들을 포함한다.”고 말했읍니다.
지금부터 약 15년전에 30-45세에 해당하는 사람들에게 그들의 영적인 생각와 관심에대해 설문조사를 한일이 있읍니다. 그중 하나의 질문이, 어떻게 교회에 다니게되었거나 계속 다니고 있는가? 하는 것이었읍니다.
-환영: 영접, 친교, 지원, 열정, 사람들에대한 존경
-깊은 인간관계: 하나님과의 영적관계와 남들과의 관계
-영적인 느낌과 도전: 중요한 가치관, 감정의 연결, 지적 면과 경험, 새로운 각도에서 문제, 상황, 세계를 보는 일
-다른 전통이나 문화, 믿음과의 관계 수립
-믿음을 행동으로 옮김:가난한 사람들과 함께 일함, 정의와 관계된 일, 환경에 관심
교회는 모든 사람이 사랑을 받거나 사랑하며, 정의를 위해 일하는 공동체를 만들려고 서로 격려하는일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목회를 위한 지도자들로 일하기 위해서는
-모든것을 지금과는 달리 볼 수 있는 능력
- 자신이 드러나거나 연약성이 노출됨을 관계치않는일
- 거부와 거절에 직면해서도 끈질김을 보이는일
- 우리의 강점에 촛점을 맟추는일
- 가까운 관계를 맺는일
- 편견없이 남의 이야기를 듣고, 남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일
오늘은 평화주일입니다.
6살 된 소년이 단지 팔레스타인이라는 이유때문에 26번이나 칼에 찔려서 죽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그의 어머니 또한 중태상태에 있읍니다. 이 소년과 그의 어머니는 일리노이주의 어느 집에 세를 들어 살았는데, 71살된 그 집 주인은 이 모슬렘 소년과 어머니가 단지 팔레스타인이고 모슬렘이라는 이유때문에 증오심에서 이런 끔찍한 살인을 했읍니다.
중동지역분쟁의 핵심은 팔레스타인 분쟁입니다. 팔레스타인을 외면한 중동의 평화는 생각하기 힘듦니다. 그 해결이 없이는 중동은 평화로울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폭력이 발생하는 근본 뿌리가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또한 갈등을 막고, 화해를 지원할수있는 길을 바로 찾아야합니다.
이 세계에서 평화를 이루기 위해 행동해야 합니다.
캐나다와 지구촌 동반자들이 온 세계사람들의 정의와 평화를 위해 함께하는 일들을 지원해야합니다.
모세가 그의 백성들을 위해 그리고 자신의 지도력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 드렸읍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이 세계의 평화와 하나님의 목회를 위한 지도자들로서의 책임을 감당하기위해 하나님께 기도드리십시다.
예수님께서는 유대 지도자들이 트집잡아 그에게 올가미를 씌우려고 할때, 용감하고 담대하게 그들의 흉계를 물리치셨읍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흔들고 일깨우시며, 이 세상을 위해 우리에게 맡기신 하나님의 선교를 성실히 감당하도록 우리를 강하게 만들어 주시기를 위해 기도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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