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 세번째주일/ 3월 첫번째주일
출애굽기(Exodus) 20:1-17 요한복음(John) 2:13-22
서동천 목사
Title: Rules of Life
Scripture: Exodus 20:1-17 John 2:13-22
Some families have certain rules or guides-known or unknown, spoken or unspoken- for
their members, like meal time, home work time, watching TV or ipad time, or bed time.
What about your family?
By God's guidance Israel people arrived at Mt. Sinai after being rescued from their slavery in
Egypt. The Mt. Sinai was set apart as a separate holy place and Moses was established as
God’s spokesperson.
They received the 10 Commandments which became a sign of God’s Covenant with them-
certain rules or guides. God intended for God’s people to live whole and healthy lives. They
offer a vision of the world that God has promised to bring our world to be a place of
wholeness and health.
God’s law is a life-giving guide which teaches us how to live in a positive relationship with
God and with people.
We hear the word, “Passover,” which indicates freedom and new life through Exodus.
Israel people celebrate the Passover as one of the most important Annual Jewish Festivals.
One day Jesus entered Jerusalem during the festival. People needed to buy animals to
sacrifice, to exchange their Roman coins for local currency. Merchants and bankers were
exploiting the pilgrims, the faithful. Jesus said, “Stop making my father’s house a
marketplace!” He, then, cleansed the temple.
Diana Butler Bass, who wrote a book, “Christianity for the rest of us” said in her book:
People are not interested in what to believe, but interested in how to believe. They want to
know what to do with their lives. People want relationships, not joining an organazation.
Lent is not about being sad. It is about change, the change that God can make in ourselves,
our faith communities, and the world.
Lent is a time that opens our hearts to transformation, to becoming God’s people and doing
that which God calls us to do.
Christianity is the promise of transformation that by God’s mercy, we can be different, our
congregation can be different, and our world can be different.
”Go make a difference. We can make a difference. Go make a difference in the world.
We are the salt of the earth, called to let the people see the love of God for you and me.
We are the hands of Christ reaching out to those in need, the face of God for all to see.
We are the spirit of hope. We are the voice of peace. So let your love shine on, let it shine
for all to see. Go make a difference in the world.”( MV 209)
2024. 3. 3 한국어 설교
제목:삶의 규칙들
본문:출애굽기 20:1-17 요한복음 2:13-22
어떤 가정에는 여러가지 가정안의 규칙이나, 생활하면서 따라야할 내용들을 갖고 있지요.
구두로 서로 합의된 내용이거나 또는 의례히 그렇게 하는 것으로 받아들이는 것들도 있지요.
예를 들면, 함께 식사하는 시간, 자녀들의 경우에는 숙제하는 시간, 각자가 텔레비전이나
아이패드를 보는 시간, 또는 잠자리에 드는 시간들이겠지요. 여러분의 가정에는 어떤
규칙들이 있나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애굽에서의 노예생활을 벗어나서 광야의
시내산에 도착합니다. 그들에게 있어서 시내산은 거룩하고 의미있는 곳이며, 모세는
하나님을 대신해서 자기 백성들을 지도하지요.
그들은 어떤 규정과 법이 담긴 10계명을 하나님으로부터 받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그들과
맺는 계약의 표시였읍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완전하고, 건전한 삶을 살기를 원하셨읍니다.
10계명은 이 세상이 보다 건전하고 바른 세상이 되도록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그런 비젼을
제시합니다.
이 하나님의 법은 우리가 하나님과 어떻게 바르게 긍정적인 관계를 갖고 살수있겠는가를
가르쳐주는 삶의 안내서입니다.
우리가 유월절이라는 말을 아는데, 이 말은 이스라엘백성이 출애굽을 통해서 자유와 새로운
삶을 갖게되었다는것을 알려줍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 유월절을 그들의 주요 행사나
축제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축하합니다.
어느날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들어가셨는데, 그 때가 마침 이 유월절 행사기간 중이었지요.
사람들은 제사에 사용될 짐승들을 사고 파는 일을했읍니다. 그러면서 순례자들이나
예배드리려 오는 사람들을 착취하는 것이 일상적인 일이었읍니다.
예수님은 이런짓들을 보시고 ”너희가 내 아버지의 집을 장사소굴로 만드는구나!” 하시면서
그들을 성전에서 내쫒으셨읍니다.
“우리를 위한 기독교”라는 책을 쓴 다이아나 바스는 말합니다:
현대 사람들은 무엇을 믿을까 라는 질문 보다는 어떻게 믿어야 하는것인가에 더 관심을
갖고있다. 사람들은 자신들의 삶을 어떻게 살아야하는것인가를 고민한다. 그리고 단순히
어떤 조직이나 단체에 속하기 보다는 어떤 의미있는 관계를 남들과 갖기를 원한다고
지적합니다.
고난절은 슬퍼하는 때가 아니라, 변화를 해야하는 때입니다.하나님께서 우리와 믿음의
공동체, 그리고 이 세상을 변화시키실 것입니다. 이 고난절은 우리의 마음이 열리고 변하며,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 하나님께서 하라시는 것을 하는 기간입니다.
기독교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우리와 우리 교회, 그리고 우리의 세상이 달라질수있다는
변화의 약속을 의미합니다.
“세상에 나가서 변화를 일으켜라. 우리는 할수있다. 이 세상을 바꾸어라.
우리는 세상의 소금, 모두를 위한 하나님의 사랑을 세상 사람들이 볼수있도록
우리는 부름을 받았다.
우리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내미는 그리스도의 손들이다.
모든 사람들이 볼수있는 하나님의 얼굴이다. 우리는 희망을 갖고 있다.
우리가 평화를 외치는 소리이다. 그래서 우리의 사랑이 빛나도록 하여라.
세상 모든사람들이 볼수있도록 빛내라.
이 세상에서 변화를 일으켜라.” (연합교회 부록 찬송 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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