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공동체— 의심에서 믿음으로— / 서동천 목사

부활절 두번째 주일/ 4월 첫번째주일
요한복음(John) 20:19-31
서동천 목사


Title:Resurrection Community –from doubt to faith–
Scripture:John 20:19-31

The first day of the week, the day Jesus was risen.
Disciples:locked all the doors of the house where they gathered together.
Why? They had fear of the Jews.
Jesus: came and stood among them,”Peace be with you”, and showed them his hands and
side.
They rejoiced when they saw the Lord.
Jesus again said, “Peace be with you. As the father has sent me, so I send you. Receive the
Holy Spirit.”
Thomas was not there at that time when Jesus appeared to them. Later, he was told about
Jesus’ appearance to them, he said, “ Unless I see the mark of the nails in his hands and put
my finger in the mark of the nails and my hand in his side, I will not believe.”
A week later, Jesus came and stood among them and said,” Peace be with you. Put your
finger and see my hands. Reach out your hand and put it on my side. Do not doubt but
believe. Have you believed because you have seen me? Blessed are those who have not
seen and yet have come to believe.”
Jesus blesses us with peace, even when we are afraid of being fully committed;
even when we have fear to take full responsibilities as Christians;
even when we have doubts about our roles as disciples.
Jesus gives us work to do, even when we are not well prepared to be his disciples.
Today,
We have our mission:
Proclaiming Jesus Christ,
Practising love, friendship, and care
Sharing and living our faith with our neighbours.
Where do we go from here?
What are our hopes, dreams, and future?
Do we want to be a healthy congregation, effective ministry, and strong witness?
During our gathering, sharing, and listening,
Do not fear!
Do not doubt!

Do not lock the doors!
Open widely!
I believe and pray that
Jesus will appear through Holy Spirit and say to us,
Peace be with you.
As God has sent me, so I send you, members of our Alpha faith community, to the
world.
Do not doubt my presence with you. Believe that I am with you when you carry my
mission.
We gather here as a resurrection community for a new experience of healing and wholeness
for a time to open not only our doors but also our hearts.
I believe that
God will encourage us to continue our ministry.
God will give us wisdom to do it.
God will be with us through our journey of ministry.
We are Easter people!
Today, Jesus offers himself and gives us all the repeated gifts of his presence and peace.

2024. 4. 7 한국어 설교
제목: 부활의 공동체— 의심에서 믿음으로—
본문:요한복음 20:19-31
예수님께서 다시 살아나신 날, 제자들은 그들이 모인 집의 문을 단단히 잠그고 안에
모였읍니다. 왜? 유대인들이 무서웠기때문이지요.
그런데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무서워하고있는 이 제자들에게 나타나셨읍니다.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하시면서 상처난 손과 옆구리를 보여주셨지요.
물론 제자들은 무척 기뻤읍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말씀하십니다.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 내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성령을 받아라.“
그 자리에 있지않았던 토마는,” 예수님 손의 못자국과 창에 찔린 옆구리를 내 손으로 직접
만져보지않고는 믿지 못하겠다.”고 말했지요.
한 주 후에 예수께서 다시 그들에게 나타나시어 “너희에게 평화를. 너희 손으로 내 옆구리
를 만져보아라. 의심하지 말고 믿어라. 꼭 눈으로 보아야만 믿겠느냐.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은 복받았다.”
우리가 전적으로 헌신하기를 주저할 때에, 크리스챤으로서의 책임을 다 감당못해
두려워할 때라도, 제자직을 제대로 감당할수 있을까 하고 의심하며 주저할 때에도,
여전히 우리를 찾으시고 평화의 말씀을 하시며 축복해주십니다. 제자로서 잘 준비되어
있지 않을 때라도 할 일을 맡겨주십니다.
오늘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선포하는 선교의 사명을 갖고 있읍니다.
사랑과, 신뢰할 수 있는 인간관계, 서로 돌보고 아낌을 실천하는 삶을 살아야합니다.
우리가 갖고 있는 믿음을 이웃과 나누며 사는 책임을 갖고 있읍니다.
이제 우리는 여기 우리가 있는위치, 처한 상황에서 어디를 향해 가야합니까?
우리의 희망, 꿈, 미래를 위해.
우리의 능력, 재능, 장점과 약점들을 모아서.
건강한 교회, 효과적인 목회, 강력한 증인의 역활을 감당하기위해.
우리가 함께 모여 서로 나누며 서로에게서 듣는 일을 할때에
두려워 하지맙시다.
의심하지 맙시다.
마음의 문, 삶의 문을 잠궈 놓지 맙시다.
넓게 크게 열어 놓읍시다.
저는 확신하며 또한 기도합니다.
예수께서 성령을 통해 우리에게 오셔서 말씀하십니다.

너희에게 평화를,
하나님이 나를 보내신것처럼 나도 너희를 세상으로보낸다.
알파교회의 일꾼들아.
내가 너희와 함께 있노라. 너희가 받은 사명을 감당할때에 내가 너희와 항상 함께 하리라.
오늘 우리는 부활의 공동체로서 치유와 온전함을 새롭게 경험하기위해 이 자리에, 여기에
모여있습니다. 우리 공동체의 문 뿐만이 아니고, 우리 자신들의 마음의 문도 활짝열어야 할
시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주신 목회와 선교를 계속하도록 격려하십니다.
그렇게 하기위한 지혜를 주십니다.
그렇게 하도록 우리와 계속 함께 하실것입니다.
우리는 부활의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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