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절, 주님께서 나에게 기름을 부으시니

알파한인연합교회 주일가정예배 순서
대림절 세번째 주일 / 12월 두번째 주일
이사야서 61:1-4, 8-11, 데살로니가전서 5:16-21
2020년 12월 13일

 

예배의 부름 / 시편 126편

주님, 주님께서 시온에서 잡혀간 포로를 시온으로 돌려보내실 때에 우리는 꿈을 꾸는 사람들 같았습니다. 그 때에 우리의 입은 웃음으로 가득 찼고 우리의 혀는 찬양의 함성으로 가득 찼습니다. 그 때에 다른 나라 백성들도 말하였습니다. “주님께서 그들의 편이 되셔서 큰일을 하셨다.” 주님께서 우리 편이 되시어 큰일을 하셨을 때에 우리는 얼마나 기뻤던가! 주님, 네겝의 시내들에 다시 물이 흐르듯이 포로로 잡혀간 자들을 돌려보내 주십시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사람은 기쁨으로 거둔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사람은 기쁨으로 단을 가지고 돌아온다. 아멘.

공동기도 / 다같이

사랑의 하나님, 12월 두번째 주일, 대림절 세번째 주일예배를 드리며 자비로우시고 진실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죄악과 갈등과 탐욕으로 인해 고통받는 이 땅을 구원하기 위해 하늘에서 내려오시는 아기 예수님을 기다리며 대림절 세번째 촛불을 밝힙니다. 주님, 어서 오셔서 절망과 어둠 속에서 고통받는 이 세상을 치료하여 주옵소서. 주님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상한 마음을 싸매어주고 포로에게 자유를 선포하고 갇힌 사람에게 석방을 선언하고 모든 슬퍼하는 사람들을 위로해 주십니다. 저희들의 연약함과 고통을 아시는 주님, 코로나19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을 기억해 주시고 치료하여 주옵소서. 경제적인 빈곤과 육체의 연약함과 마음의 외로움으로 인해 고통받는 이들을 어루만져 주옵소서. 세상 여기저기에서 울려 퍼지는 탄식소리를 들으시고 저희들 모두를 구원하여 주옵소서. 거룩한 주일을 맞아 각 가정에서 예배드리는 모든 성도님들을 기억하시고 하늘의 풍성한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주님을 의지하고 서로 위로하며 이 고난을 견딜 수 있도록 지혜와 용기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아멘.

새창조의 선언 / 인도자

천사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나는 온 백성에게 큰 기쁨이 될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여 준다. 오늘 다윗의 동네에서 너희에게 구주가 나셨으니 그는 곧 그리스도 주님이시다. 아멘. (눅 2:10-11)

신앙고백 / 캐나다연합교회 새신조

우리는 홀로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세계에서 삽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만물을 창조하셨고, 지금도 창조하시며, 화해시키고 새롭게 하기 위하여, 말씀이 몸을 이룬 예수님 안에 오셨으며, 우리와 남들 안에서, 성령으로 역사 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우리는 교회를 이루라고 부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찬양하고, 우주만물을 존중하며 살고, 남들을 사랑하며 섬기고, 정의를 추구하며 악에 항거하고, 십자가형을 당하시고 살아나셔서, 우리의 심판자와 희망이 되신, 예수님을 선포하라고 부름 받았습니다. 삶에서, 죽음에서, 죽음을 넘는 삶에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우리는 홀로가 아닙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아멘.

찬송가 / 104장 (구찬송가 104장): 곧 오소서 임마누엘

성경봉독 / 이사야서 61:1-4, 8-11, 데살로니가전서 5:16-24

주님께서 나에게 기름을 부으시니 주 하나님의 영이 나에게 임하셨다. 주님께서 나를 보내셔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상한 마음을 싸매어 주고 포로에게 자유를 선포하고 갇힌 사람에게 석방을 선언하고 주님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보복의 날을 선언하고 모든 슬퍼하는 사람들을 위로하게 하셨다. 시온에서 슬퍼하는 사람들에게 재 대신에 화관을 씌워 주시며 슬픔 대신에 기쁨의 기름을 발라 주시며 괴로운 마음 대신에 찬송이 마음에 가득 차게 하셨다. 그리하여 사람들은 그들을 가리켜 의의 나무, 주님께서 스스로 영광을 나타내시려고 손수 심으신 나무라고 부른다. 그들은 오래 전에 황폐해진 곳을 쌓으며 오랫동안 무너져 있던 곳도 세울 것이다. 황폐한 성읍들을 새로 세우며 대대로 무너진 채로 버려져 있던 곳을 다시 세울 것이다. 나 주는 공평을 사랑하고 불의와 약탈을 미워한다. 나는 그들의 수고를 성실히 보상하여 주고 그들과 영원한 언약을 세우겠다. 그들의 자손이 열방에 알려지며 그들의 자손이 만민 가운데 알려질 것이다. 그들을 보는 사람마다 그들이 나 주의 복을 받은 자손임을 인정할 것이다. 신랑에게 제사장의 관을 씌우듯이 신부를 패물로 단장시키듯이 주님께서 나에게 구원의 옷을 입혀 주시고 의의 겉옷으로 둘러 주셨으니 내가 주님 안에서 크게 기뻐하며 내 영혼이 하나님 안에서 즐거워할 것이다. 땅이 싹을 내며 동산이 거기에 뿌려진 것을 움트게 하듯이 주 하나님께서도 모든 나라 앞에서 의와 찬송을 샘 솟듯이 솟아나게 하실 것이다.

항상 기뻐하십시오.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하나님의 뜻입니다.성령을 소멸하지 마십시오. 예언을 멸시하지 마십시오. 모든 것을 분간하고 좋은 것을 굳게 잡으십시오. 갖가지 모양의 악을 멀리 하십시오. 평화의 하나님께서 친히 여러분을 완전히 거룩하게 해 주시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에 여러분의 영과 혼과 몸을 흠이 없이 완전하게 지켜 주시기를 빕니다. 여러분을 부르시는 분은 신실하시니 이 일을 또한 이루실 것입니다. 아멘.

말씀 묵상 / “대림절, 주님께서 나에게 기름을 부으시니”

이사야서는 제1이사야(1장-39장)와 제2이사야(40장-66장)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제1이사야에는 하나님의 심판과 책망이 기록되어 있고 제2이사야에는 하나님의 위로와 사랑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사야는 오늘 우리가 읽은 이사야서 61장에서 주님께서 나에게 기름을 부으시니 주 하나님의 영이 나에게 임하셨다고 고백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 없이 일할 수 없고 사람은 하나님 없이 일할 수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에게 성령의 기름을 부어서 그가 하나님의 일을 하게 하십니다. 구약성경 시대에는 왕/제사장/예언자들이 실제로 머리에 기름부음을 받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누가복음 4장 18절을 보면 예수님도 공생애를 시작하는 취임설교에서 이사야서 61장을 인용하셨습니다. 이사야가 고백했던 기름부음 사건이 오늘 영적으로 이 자리에서 나에게 이루어졌다고 선언하셨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기다릴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의 역할을 하도록 부름받았습니다. (We are called to be Christ to others.) 흔히 전통교회에서 목회자를 가리켜서 하나님께서 기름부어 세우신 종이라고 말을 합니다. 그러나 사회의 각 영역에서 주님의 뜻을 펼치는 사람은 누구나 다 기름부음 받은 주님의 종입니다. 베드로전서 2:9의 말씀처럼, 우리들 모두는 택하심을 받은 족속이요, 왕과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민족이요, 하나님의 소유가 된 백성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성령의 기름을 부어주셔서 우리가 나 개인의 이익을 위한 삶이 아니라 세상에 하나님 나라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삶을 살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기름 부으셨다는 고백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분명한 인생목표가 있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일을 하도록 부름 받았습니다.

주님으로부터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은 이사야가 해야 할 일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상한 마음을 싸매어 주고, 포로에게 자유를 선포하고, 갇힌 사람에게 석방을 선언하고, 주님의 은혜의 해를 선언하고, 슬퍼하는 사람들을 위로하는 일이었습니다. 지지난 주일에 히브리 백성들이 바벨론 포로생활을 통해서 첫번째 고난을 겪었고, 포로에서 고국으로 돌아온 후에 두번째 고난을 겪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포로생활도 힘들었지만 포로에서 고국으로 돌아온 후의 상황도 힘들었습니다. 이사야는 포로에서 고국으로 돌아온 사람들과 본래 고향에 남아있던 사람들 모두를 위로하였습니다. 여러가지 문제/갈등으로 인해 낙심하는 동포들을 위로하였고 공동체의 재건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오늘 말씀에 나오는 “주님의 은혜의 해”는 “희년”(禧年, jubilee, 50년)을 가리킵니다. 7년째 안식년이 되면 6년 동안 경작하였던 땅을 쉬게 해야 하고 6년 동안 일을 시켰던 종을 풀어주어야 합니다. 안식년이 일곱 번 지나 희년, 50년째가 되면 49년 동안 경작하였던 땅을 본래 주인에게 돌려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가난한 사람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고 빈부격차가 줄어들고 공동체가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오래 전에 황폐해진 곳을 쌓으며 오랫동안 무너져 있던 곳도 세울 것이다. 황폐한 성읍들을 새로 세우며 대대로 무너진 채로 버려져 있던 곳을 다시 세울 것이다.” 이사야는 포로에서 돌아온 사람들과 고국에 남아있던 사람들을 설득해서 무너진 성벽/성전을 재건하려고 하였습니다. 희년을 실천하고 성벽/성전을 재건하고 무너진 공동체를 다시 일으키는 것이 이사야가 해야 할 일이었습니다. 이 일을 하라고 하나님께서 나에게 기름을 부어 주셨다고 이사야는 고백했습니다.

러시아의 대작가 톨스토이는 귀족 집안에서 태어나 장교생활을 했고 권력과 향락과 도박과 명예와 지식 등 사람이 경험할 수 있는 모든 부귀영화를 다 누렸습니다. 하지만 그는 50세 즈음에 모스크바의 빈민가를 방문하고 나서 큰 충격을 받았고 이를 계기로 인생의 방향을 바꾸었습니다. 그는 말년에 기독교 신앙에 깊이 몰입하였고 거의 모든 재산을 농민들과 노예들에게 나누어 주고 집 없는 사람들과 일생의 마지막을 보냈습니다. 그는 그가 쓴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인 자전적인 소설 [부활]에서 방탕했던 귀족의 아들이 어떻게 인생의 방향을 바꾸었는지를 잘 묘사했습니다. 톨스토이는 부자가 구원받는 길은 가난한 자와 우정을 나누는 길밖에 없으며 지상의 모든 가난한 자들은 천국에서 부자를 구원하기 위해 보낸 천사들이라는 주장을 펼쳤습니다. 그는 러시아 농민들을 사랑하였고 농노제도 폐지를 주장했습니다. 또한 그는 부패하고 타락한 러시아 정교회를 비판하였고 자비, 비폭력, 금욕의 기독교를 주장했습니다. 그가 문학작품과 삶의 방식을 통해서 가난한 자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려고 노력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데살로니가는 바울이 2차 선교여행 때 방문한 유럽의 두번째 도시였습니다. 바울은 2차 선교여행 중에 유럽으로 넘어가서 빌립보에서 전도를 하고 이어서 데살로니가에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바울은 6개월 정도 머물면서 데살로니가 사람들에게 예수를 전했는데 세상을 소란스럽게 한다는 이유로, 로마제국의 질서와 다른 가르침을 전한다는 이유로 도시에서 추방되었습니다. 하지만 그의 메시지를 들은 사람들은 교회를 세웠고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끼쳤습니다. 그들은 로마황제가 아니라 예수님을 주님(The Lord)로 고백하였고 우상을 버렸고 차별없는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었습니다. 그곳의 성도들은 많은 환난을 당하면서도 성령께서 주시는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들여서 마케도니아와 아가야에 있는 모든 신도들에게 모범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여러분의 믿음에 대한 소문이 각처에 두루 퍼졌다고 바울은 말했습니다. (1:6-8).

오늘날의 도시는 상하수도와 고층건물과 교통과 전기가 발달되어서 안전하고 살기 편한 곳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2,000년 전 도시들은 상하수도가 없어서 위생적이지 못했고 부자들을 제외한 일반 사람들은 3-4층의 좁은 연립주택에서 붙어서 살았습니다. 때문에 쉽게 전염병이 유행했고 치안은 안전하지 못했습니다. 의지할 만한 대가족이나 직업이나 재산이나 건물이 없는 사람들은 일용직 노동자로 하루하루 불안하게 살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데살로니가 교회는 이렇게 가난한 도시 사람들의 영적인 안식처가 되었습니다. 믿음의 행위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둔 소망을 굳게 지키는 인내를 가진 교회였습니다. (1:3). “믿음의 행위와 사랑의 수고” 라는 말을 다른 말로 바꾸면 데살로니가 교회가 서로를 형제자매로 환영하면서 서로를 믿으면서 행동하였고 서로 사랑하면서 그에 따르는 희생과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는 것을 가리킵니다. 데살로니가 교회가 인종과 빈부와 신분을 넘어서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하며 아름다운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바울은 그들에게 주님이 오실 때까지 항상 기뻐하고 끊임없이 기도하고 모든 일에 감사하라고 권면하였는데, 이것은 개인에게 주신 말씀이 아니라 예배드리는 교회 공동체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개인은 약하기 때문에 항상 기뻐하고 끊임없이 기도하고 모든 일에 감사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함께 모인 교회는 예배를 통해서 항상 기뻐하고 끊임없이 기도하고 모든 일에 감사할 수 있습니다. 개인의 신앙은 약하지만 공동체의 신앙은 강합니다. 우리는 함께 드리는 예배를 통해서 함께 기뻐하고 함께 기도하고 함께 감사하고 함께 친교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성령을 소멸하지 말고 갖가지 모양의 악을 멀리하고 모든 것을 분간하고 좋은 것을 굳게 잡으라고 말했습니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성령의 기름부음에 충만한 교회였고 함께 예배드리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는 교회였습니다.

오늘 말씀의 결론입니다. 성령이 임하시면 기쁨과 자유와 은혜와 해방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성령을 받으면 방언을 한다고 생각하기가 쉬운데 그것은 아주 작은 일부분에 불과합니다. 참된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은 사람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상한 마음을 싸매어 주고, 포로에게 자유를 선포하고, 갇힌 사람에게 석방을 선언하고, 주님의 은혜의 해를 선언하고, 슬퍼하는 사람들을 위로합니다. 평화의 왕으로 오시는 아기 예수님을 기다리면서 주님께서 우리들 모두를 부르시고 성령으로 기름 부어주셨음을 고백합시다. 우리들도 이사야처럼, 예수님처럼, 이 말씀이 오늘 우리들에게 이루어졌다고 고백해야 할 줄로 믿습니다. 아멘.

설교 후 기도 / 봉헌 기도

사랑의 하나님, 대림절 세번째 주일예배를 드리며 기도하오니 저희들에게 성령의 기름을 부어주셔서 저희들이 무너진 공동체를 다시 일으키고 기쁨과 자유와 은혜와 해방을 선포하게 하옵소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상한 마음을 싸매어 주는 교회되게 하옵소서. 고난 중에도 감사를 고백하며 봉헌하오니 하늘의 풍성한 은혜를 저희들 모두에게 허락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찬송가 / 101장 (구찬송가 106장): 이새의 뿌리에서

축복 기도 / 인도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하신 은혜와 창조주 하나님의 지극하신 사랑하심과 우리의 위로자와 치료자가 되시는 성령님의 함께하심이 성령의 기름부음을 기뻐하며 세상으로 나아가는 저희들 모두의 삶 위에 이제부터 영원토록 함께 해 주옵시기를 간절히 축원하옵나이다. 아멘.

교회의 삶과 소식

1. 오늘은 12월 두번째 주일,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평화의 왕으로 오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대림절(Advent) 세번째 주일입니다. 다음 주일(12/20) 예배는 성탄주일 가정예배로 드립니다.

2. 교회당 예배가 다시 시작될 때까지 주일가정예배를 드립니다. 주일 오전 9시 30분 카톡 단체방에 예배 동영상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또한 매주 금요일 오전 9시 30분 성경공부 동영상을 보내드리겠습니다. 교회학교는 오후 1시 30분 Zoom 온라인 예배를 드립니다. 온라인 예배를 사용하실 수 없는 분들에게는 가정예배 순서지를 미리 보내드리겠습니다. 주일가정예배를 드리며 모두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기도합니다.

3. 수표로 헌금하실 분은 다음 주소로 우편 발송하실 수 있습니다. (Alpha Korean United Church, 49 Bogert Avenue, Toronto, ON. M2N 1K4). 온라인(E-Transfer)으로 헌금하실 수 있는 분은 정학필 재정위원장님(647-285-5506)께 문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 4구역(토론토 남쪽) 구역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최길우, 최정희, 김동헌, 김진자, 김명기, 양은택, 윤택순, 윤정빈, 이종희, 장영철, 장상희, 정규숙, 조윤옥, 정애리)

5. 토론토한인사회의 유일한 한인요양원인 무궁화요양원이 사설영리단체로 넘어가는 것을 막기 위한 온라인 청원 운동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인터넷 주소 (www.Change.org/SaveROSKoreanLTC)에 들어가셔서 동참하실 수 있습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