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7.노벨 물리학상
작성자
akuc
작성일
2024-10-08 08:55
조회
139
노벨 물리학상
노벨 물리학상 받은 제프리 힌턴 캐나다 토론토대 교수
올해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인공지능(AI)의 대부' 제프리 힌턴(76) 캐나다 토론토대 교수는 "AI가 산업혁명에 비견될 것"이라면서도 "통제 불능 상태가 될 수 있는 위협에 대해 우려해야 한다"라고 경고했다.
노벨물리학상 힌턴의 경고 "AI 통제불능 위협 우려해야"
2024-10-08 20:27
수상 소식에 "AI, 산업혁명에 비견…지적 능력에서 인간 넘어설 것"
"크게 놀라…오늘 잡아둔 MRI 검사 취소해야 할 것 같다"
힌턴은 AI 머신러닝(기계학습)의 기초를 확립한 공로로 존 홉필드(91)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와 8일(현지시간) 발표된 올해 노벨 물리학상을 공동 수상했다.
힌턴은 이날 수상 직후 전화 기자회견에서 노벨상을 받게 돼 "매우 놀랐다. 이런 일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자신의 연구로 개발된 AI가 앞으로 우리 사회에 "큰 영향력"을 미칠 것이라며 "산업혁명에 비견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