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3.의사수만명증원반대
작성자
akuc
작성일
2024-03-03 10:21
조회
50
전원되는 환자
의과대학 증원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난 후 좀처럼 돌아오지 않으면서 현장의 어려움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전국의사 총궐기대회
3일 오후 서울 여의도공원 옆 여의대로 인근에서 열린 의대정원 증원 및 필수의료 패키지 저지를 위한 전국의사 총궐기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손팻말을 들고 있다. 2024.3.3
의사들 수만명 "증원 결사반대"…병원선 응급실 운영도 '파행'(종합)
2024-03-03 18:17
정부 "오늘까지 돌아오면 선처"…의사들 "의대 증원·필수의료 패키지 중단해야"
수술 축소에 암환자 "수술 일주일 앞두고 취소됐다"
"이제 파국이다"…상급종합병원, 환자 더 줄일 듯
전공의 복귀 움직임 미미…'전임의' 동요는 아직 없어.
현재 '빅5'로 불리는 대형 병원들마저 응급 환자를 가려서 받는 실정이며, 수술 축소로 암환자 수술이 연기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정부가 3일까지 복귀하는 전공의는 최대한 선처하겠다며 다시금 돌아오라고 강조했지만, 수만 명의 의사들은 서울 여의도에 운집해 의대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를 규탄하는 목소리를 높여 의료계의 긴장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일부 전공의들이 하나둘 병원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소식이 나오고 있지만, 서울시내 대형병원에서는 아직 "체감하기는 힘들다"는 분위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