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2023년 8월 27일, Feeing을 넘어선 Faith

작성자
akuc
작성일
2023-08-27 18:11
조회
188


오늘 8월 27일,성령강림절 열세번째 주일 예배를 드리며 창조주 하나님, 당신께서는 우리 각자를 특별하게 만드시고 놀라운 선물을 주셨습니다. 우리 자신과, 우리가 히는 것들을 우리 공동채를 위해 나누게 하십니다. 이 예배드리는 시간에 그리스도의 몸을 감사하며, 각자가 그몸에 속해 있으면서 맡은 특별한 역활를 감사하게 하소서.

캐나다 연합교회 새신조로 함께 신앙 고백을 드린 후에 회개와 중보기도를 유정자 장로님께서 하여 주었습니다.

인도자가 새창조의 선언을 드리고, 캐나다 연합교회 찬송 958장을 함께 부르며 평화의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성경봉독 로마서 12:1-8을 김나리님이 봉독 하여 주었습니다.

성가대 찬송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를 아름답게 찬양 히여 주었습니다. 특별히 성가대 동영상을 만들어 올려주신 백현미님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설교"Feeing을 넘어선 Faith"를 윤혜림 전도사님께서 아래와 같이 하여 주었습니다.



.......사랑하는 알파한인연합교회 성도 여러분, 우리 모두는 육신과 감정의 지배를 받는 인간이기에, 하나님의 사랑을 온몸으로 느끼는 날이 있는가 하면 부정적인 감정에 잠식되어 하나님의 사랑을 찾을 수 없는 것 같은 날이 있기도 합니다. 또한 타인에게 존경과 사랑의 감정, 진정한 공감의 감정을 가지는 때가 있는가 하면, 질투심과 시기심, 그리고 혐오와 같은 비교와 배척의 감정을 가지는 때도 있습니다. 이번 한주를 살아가면서도, 우리는 모두 각자의 삶에서 정말 다양한 감정들을 느낄 것입니다. 하지만 Feeling을 넘어선 Faith을 훈련하는 우리들은, 그 감정에 좌지우지 되어 우리의 믿음을 판단하거나 삶의 반경을 좁히지 않아야 합니다. 오히려 그 순간 순간 드는 감정들을 좋으나 나쁘나 하나님께 내어 드리며, 하나님께서 나를 존귀히 여기시는만큼 다른 이들도 존귀히 여기신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우리의 삶의 반경을 넓혀나가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를 필요로 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우리가 받은 은사와 능력으로 다른 이들을 empower하는 삶을 살아나가야 할 것입니다.

내 주변 사람들은 물론 나와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이들에게 까지 영적 공감의 반경을 넓혀 그들의 삶을empower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또 다른 한주, 이번 한 주를 지내면서 우리 각자의 삶의 위치에서 그 답을 찾아보았으면 합니다. 자연히 드는 feeling을 넘어서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알려주시는 fact에 기반한 faith를 각자의 삶 속에서 실천해 보았으면 합니다. 하나님의 무조건 적이고 무한한 사랑이 늘 우리 각자에게 닿고 있다는 fact가 여러분의 영 깊은 곳까지 닿는, 그리고 그에 힘입어 그 사랑을 다른 이들에게 또한 나눌 수 있는 한 주를 보내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설교가 끝난 후에 봉헌찬송을 함께 부른 후에 인도자가 봉헌기도를 하여주었습니다.

주기도를 함께 드린후에 오늘의 파송 찬송 "나의 생명 되신 주"


을 함께 부른 후에 윤혜림 전도사님의 축도로 오늘 예배를 필하였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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