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공부

2021. 6. 25. 금요성경공부

금요성경공부
작성자
akuc
작성일
2021-06-25 16:56
조회
426
금요성경공부, 2021년 6월 25일
사사기 1장 - 5장

사사기(士師記)는 사사/판관들에 대한 기록입니다. 그 시대에는 왕이 없었고 사사/판관들이 백성들을 다스렸습니다. 사사들은 평소에는 재판을 담당하다가 외적이 쳐들어왔을 때에는 군사 지도자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사사기는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사사들이 어떤 사람들이었는지, 히브리 백성들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하 나님 백성이라는 정체성을 잃어버리고 어떻게 가나안 문화를 닮아갔는지를 보여줍니다.

1장 – 가나안 정복
2장 – 후손들의 배반
3장 – 옷니엘과 에훗과 삼갈
4장 – 드보라
5장 – 드보라와 바락의 노래

1장 – 12지파의 가나안 정복을 기록했습니다. 유다 지파와 시므온 지파가 가나안 남쪽 지역을 정복하고 헤브론과 호르마를 차지하였습니다. 에브라임 지파와 므낫세 지파는 베델을 차지하였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지파들은 분배받은 땅에서 가나안 족속을 물리치지 못했기 때문에 산악지대에 살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들은 대부분 가나안 사람들과 섞여 살거나 가나안 주민을 부역꾼으로 삼았습니다.

2장 – 후손들의 배반을 기록했습니다. 주님의 천사가 나타나 백성들이 가나안의 제단을 허물지 않은 것을 책망하였습니다. 여호수아가 110세로 죽었고 그 세대 사람들도 모두 죽었습니다. 그 후 새로운 세대가 등장했는데 그들은 주님께서 이스라엘을 돌보신 것을 알지 못했고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겼습니다. 그럼에도 주님께서는 자기 백성들을 불쌍히 여기셨고 사사로 하여금 외적의 침입에서 백성들을 구하게 하셨습니다. 하지만 후손들은 계속해서 악을 행하였습니다. 결국 주님께서는 가나안 민족들이 히브리 백성들을 괴롭히도록 내버려 두셨습니다. 그들로 하여금 히브리 백성들을 시험하게 하셨습니다.

3장 – 옷니엘과 에훗과 삼갈에 대해서 기록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님께 순종하는지 알아보려고 주님께서 블레셋, 모두, 시돈, 히위 사람들을 가나안 땅에 남겨 두셨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은 가나안, 헷, 아모리, 브리스, 히위, 여부스 사람들과 함께 섞여 살았습니다. 갈렙의 아우 그나스의 아들인 사사 옷니엘은 이스라엘을 침략한 메소포타미아 왕 구산리사다임을 물리쳤습니다. 베냐민 지파 사사 에훗은 여리고를 점령한 모압 왕 에글론을 물리쳤습니다. 세번째 사사인 삼갈은 블레셋 사람을 물리쳤습니다.

4장 – 드보라에 대해서 기록했습니다. 가나안 왕 야빈이 철병거 900대를 가지고 20년 동안 이스라엘 자손을 억압하였습니다. 당시 종려나무 아래에서 재판을 담당했던 사사 드보라는 바락에게 납달리 지파와 스불론 지파의 장정들을 이끌고 가서 가나안 왕과 싸우라고 말했습니다. 바락은 드보라에게 동행해 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바락은 가나안 왕 야빈의 군대장군 시스라를 물리쳤고 시스라는 도망 중에 야엘이라는 이름을 가진 여인의 손에 죽게 되었습니다.

5장 – 드보라와 바락의 노래를 기록했습니다. “나 드보라가 일어나기까지, 이스라엘의 어머니인 내가 일어나기까지, 이스라엘에서는 용사가 끊어졌다. 일어나라, 일어나라, 드보라야, 일어나서 노래를 불러라. 일어나라, 바락아. 겐 사람, 헤벨의 아내 야엘은 어느 여인보다 더 복을 받을 것이다. 장막에 사는 어떤 여인보다도 더 복을 받을 것이다. 주님, 주님의 원수들은 이처럼 모두 망하고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힘차게 떠오르는 해처럼 되게 하여 주십시오.”

(결론)

사사 시대는 200년간 지속되었습니다. 히브리 백성들은 가나안 땅에 정착한 후에 왕을 세우지 않았고 대신 사사들을 선출하였습니다. 사사들은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12지파를 지휘하였고 위기가 끝났을 때에는 본래의 자리로 돌아갔습니다. 히브리 백성들이 왕의 폭력/억압이 없는 사회를 건설하려고 얼마나 노력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사사를 중심으로 12지파가 자율적으로 협력하는 사회를 건설하려면 하나님에 대한 확고한 신앙과 자립과 협력의 정신이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히브리 백성들에게는 하나님에 대한 확고한 신앙과 자립과 협력의 정신이 부족했기 때문에 이러한 사사시대를 계속 유지할 수가 없었습니다.

히브리 백성들은 가나안 땅을 완전히 차지하지 못했고 주로 산악지대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했습니다. 따라서 그들은 가나안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살 수밖에 없었습니다. 가나안 민족들과 어떤 관계를 맺을 것인가 하는 문제는 히브리 백성들에게 주어진 숙제/시험과 같았습니다. 내적으로는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라는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외적으로는 다른 민족들과 교류하는 마음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다른 민족에게 흡수되어서도 안 될 것이고 다른 민족과 단절된 삶을 살아서도 안될 것입니다. 서로 존중/협력하면서 동시에 그들에게 하나님의 복을 베풀며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사사로 부름받은 사람들은 다양했습니다. 옷니엘, 에훗, 삼갈, 바락은 남성들이었고 드보라와 야엘은 여성들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신분과 성별과 연령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사람들을 12지파의 지도자로 부르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날에도 신분과 성별과 연령을 가리지 않고 하나님께서 우리들 모두를 하나님의 일꾼으로 부르고 계심을 믿습니다. 우리들 모두가 주님께서 주신 은사를 가지고 공동체를 위해 헌신해야 할 줄로 믿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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