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2021년 8월 8일. 성령 강림절, 다윗이 울부짓다

작성자
akuc
작성일
2021-08-08 16:03
조회
305
무궁화가 피어있습니다.




오늘 8월 8일, 성령강림절 열두번째 주일 예배를 드리며 자비로우시고 진실 하신 주님을 찬양 합니다. 서로 친절히 대하고 서로 용서 하고 덕을 세우는 말을 하고 하나님의 성령을 슬프게 하지 말라는 말씀을 기억하여 이 땅을 살게 하옵소서. 캐나다 연합교회 새신조로 신앙 고뱍을 함께 드린 후에 정해빈 목사님께서 회개와 중보기들 하여 주셨습니다.

오늘의 찬송 "이 기쁜 소식을"


함께 부른 후에 성경 봉독 사무엘하 18:31-33. 예배소서 4:25-32 을 정해빈 목사님께서 봉독 하여 주셨습니다.

교회 학교 학생들을 위하여 목사님께서 말씀 하여주셨습니다. 오늘 성가대 정현필집사님께서 매주일 준비하여주시는 찬양(Praise) "I'll Fly Way/Schola Diffusa/Pandemic Virtual Choir" 동영상을 감상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의 말씀은 "성령 강림절, 다윗이 울부짖다"라는 제목으로 정해빈 목사님께서 아래와 같이 설교 하여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성령을 슬프게 하지 말라는 말은 우리가 잘못된 길을 갈 때 성령께서 우리를 보며 슬퍼하시고 탄식하신다는 것을 가리킵니다. 모든 악독과 격정과 분노와 소란과 욕설을 버리고 서로 친절히 대하고 불쌍히 여기며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을 용서하신 것과 같이 서로 용서하라고 말했습니다.

어떤 면에서 보면 도덕 교과서처럼 너무 당연한 말씀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인류 역사는 에베소서의 말씀과 반대되는 길을 걸어왔습니다. 바벨론 신화도 마찬가지고 그리스 신화도 마찬가지고 다윗도 마찬가지입니다. 태초부터 지금까지 인류는 갈등하고 다투고 싸우는 길을 걸어왔습니다. 오늘날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날에는 인터넷 뒤에 숨어서 댓글로 상대방을 비방하고 혐오를 부추기고 가짜 뉴스를 퍼트리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삶을 사는 사람들은 다윗이 죽은 압살롬을 생각하며 크게 울부짖었던 것처럼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는 날이 올 것입니다.

다윗이 울부짖었던 것처럼 성령을 떠난 삶은 고통스러운 삶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할 줄로 믿습니다. 그리스도께서 허물많은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위해 죽으셨다는 사실을 기억하면서 서로 사랑하고 위로하고 덕을 세우는 그런 아름다운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성령님을 슬프게 하는 삶이 아니라 성령님을 기쁘게 하는 그런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는 우리들 모두가 되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

정해빈 목사님께서 설교 하신 후에 봉헌 기도를하여 주셨습니다. 오늘 예배의 파송 찬송
"때 저물어서 날이 어두니"



를 함께 부른 후에 정해빈 목사님께서 축도 하신후에 오늘 예배를 필하였습니다.
평화의 인사시간에 오랫만에 이명구 집사님께서 예배에 함께 하여주셨습니다. 지난 주에 39명이 참석 하여주셨고 오늘은 약 30여명이 함께 하여 주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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