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공부

2021. 3. 19. 금요성경공부

금요성경공부
작성자
akuc
작성일
2021-03-19 09:35
조회
348
금요성경공부, 2021년 3월 19일
민수기 31장 – 36장

민수기 31장부터 36장까지는 민수기의 마지막 부분에 해당하는 말씀입니다. 히브리 백성들은 미디안 백성들을 물리치고 요단강 동쪽에 도착하였고 약속의 땅의 경계를 확인하였습니다. 루우벤 지파와 갓 지파와 므낫세 지파 절반은 요단강 동쪽에 정착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히브리 백성들은 40년 동안의 실패와 좌절 끝에 약속의 땅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31장 – 미디안 전투
32장 – 요단강 동쪽 지파
33장 – 이동경로
34장 – 가나안 경계
35장 – 레위 사람
36장 – 슬로브핫의 딸들

31장 – 히브리 백성들은 자신들은 괴롭혔던 가나안/미디안 족속과 싸워 이겼고 전리품을 군인들과 회중이 나누어 가졌습니다. 군인들은 받은 몫의 1/500을 제사장에게 주었고 회중들은 1/50을 레위 사람들에게 주었습니다. 가나안/미디안 족속은 민수기 25장에 기록된 것처럼 바알을 숭배하는 브올제단에서 히브리 남자들을 유혹하였습니다. 이 일은 브올의 아들 무당 발람이 계획한 일이었습니다. 모세는 죽기 전 마지막 사명으로 그들을 죽이고 전리품을 빼앗았습니다.

32장 – 루우벤 지파와 갓 지파와 므낫세 지파 절반이 요단강을 건너가지 않고 요단강 동쪽에 정착하기를 원했습니다. 약속의 땅은 요단강 서쪽에 있었지만 이들 지파가 보기에 요단강 동쪽은 가축을 치기에 좋은 땅이었습니다. 모세는 그들의 가족들이 요단강 동쪽에 정착하는 것을 허락하였습니다. 대신 나머지 지파들이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땅을 정복할 때까지 3지파의 장정들이 앞장서서 길을 안내하고 그들을 도와주어야 한다고 명령하였습니다. 그들은 모세의 말에 순종하였습니다.

33장 – 이집트에서 요단강까지의 경로를 설명했습니다. 히브리 백성들은 유월절에 이집트 라암셋을 출발해서 숙곳 – 에담 – 비하히롯 – 믹돌 – 마라 – 엘림 – 홍해 – 신광야 – 시내광야 – 신광야(가데스) - 호르산(아론의 죽음) - 모압 – 요단강 – 모압평야에 도착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히브리 백성들에게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그 땅 주민과 우상을 다 쫓아내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 땅 주민을 쫓아내지 않으면 그들이 너희의 가시와 바늘이 되어 너희를 괴롭힐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34장 – 약속의 땅 가나안 땅의 경계를 설명했습니다. 남쪽 경계는 사해 남쪽 아스몬과 지중해가 시작되는 곳이고 서쪽 경계는 지중해와 그 해안선이고 북쪽 경계는 갈릴리와 헬몬산 위에 있는 하맛이고 동쪽 경계는 요단강과 사해 동쪽입니다. 루우벤 지파와 갓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를 제외한 9지파 반이 인구수대로 가나안 땅을 제비 뽑았습니다. 여호수아와 제사장 엘르아살과 각 지파의 대표가 유산 분할 책임자로 선정되어 땅 분배를 협의하였습니다.

35장 – 레위 사람들이 모여서 함께 살 성읍 48개를 만들라고 하나님께서 12지파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 가운데서 요단강 동쪽에 3개, 요단당 서쪽에 3개 총 6개는 실수로 사람을 죽인 사람이 도피할 수 있는 도피성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도피성에 피신한 사람은 재판을 받을 때까지 안전이 보장되었습니다. 도피성에 피신한 사람은 대제사장이 죽을 때까지 도피성에 머물러 있어야 하고 대제사장이 죽은 다음에야 비로소 자기 소유지가 있는 땅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쇠붙이나 도구로 살인한 사람은 죽여야 합니다.

36장 – 민수기 27장에 기록된 슬로브핫의 딸들의 이야기 후속편입니다. 요셉의 아들 므낫세의 후손인 슬로브핫의 딸들 5명이 아버지의 유산을 물려받았습니다. 그러자 므낫세 지파의 대표들이 모세를 찾아가서 슬로브핫의 딸들이 다른 지파에게 시집을 갈 경우 유산이 다른 지파에 넘어가게 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래서 모세는 누구든지 유산을 물려받은 딸들은 자기 조상 지파의 가족에게로만 시집을 가야 한다고 명령하였습니다. 그래야만 조상이 남겨준 땅을 각 지파가 계속 물려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론)

구약성경을 읽다보면 히브리 백성들을 대적하는 가나안 족속을 진멸하는 이야기가 종종 나옵니다. 구약성경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을 대적하는 족속을 남녀노소, 가축을 막론하고 다 죽이라고 명령하셨다고 기록했습니다. 구약성경은 그들이 악을 행하였고 우상을 숭배하였고 음란하였고 하나님의 뜻을 막았기 때문에 진멸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이러한 이야기는 구약성경이 배타적인 종족주의/민족주의 관점에서 기록되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구절 때문에 중세 십자군 전쟁, 종교전쟁이 일어났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악인이나 선인 모두에게 햇빛과 비를 내려주셨다고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구약성경은 눈에는 눈, 이에는 이의 원칙이 적용되는 사회였습니다. 남에게 해를 끼친 사람은 회중들 앞에서 죄를 시인하고 제사를 드리고 피해자에게 합당한 보상을 해 주어야 합니다.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해를 끼친 만큼 가해자도 똑같이 벌을 받아야 한다는 말씀은 한편으로는 잔인하게 들리지만 또 한편으로는 그 이상의 복수를 하지 말라는 뜻도 들어 있습니다. 우연한 사고나 실수로 사람을 죽인 경우에는 도피성으로 피신하고 대제사장이 살아있을 때까지 도피성에서 살 수 있는 권리가 주어졌습니다. 현대의 기준으로 보면 불완전하지만 고대사회에서 억울한 사람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민수기의 본래 이름은 “광야에서”입니다. 히브리 백성들은 광야를 행진하면서 많은 실패와 좌절과 시행착오를 겪었고 이런 과정을 거친 끝에 마침내 가나안 땅 입구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민수기의 기록은 오늘날 이 땅의 지상교회들이 겪는 실패와 좌절과 시행착오를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옛날 백성들이 광야에서 전투를 벌이며 많은 어려움을 겪었듯이, 오늘날 지상교회들도 영적인 전투를 벌이면서 행진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권력과 물질과 우상숭배의 유혹이 교회를 넘어뜨리기도 합니다. 민수기는 교회가 하나님 나라를 향해 행진할 때 어떤 유혹과 실패를 조심해야 하는 지를 잘 보여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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